천만 영화 넘어 드라마까지, 이병헌 감독의 말맛 블록버스터

2019-03-20 15:35 이지윤 기자

[맥스무비= 이지윤 기자] 이병헌 감독표 '말맛' 살린 코미디는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통할까.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린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병헌 감독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연출을 맡았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여성판 '스물'을 표방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 말맛 살린 코미디

사진 NEW, CJ엔터테인먼트
사진 NEW, CJ엔터테인먼트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는 '말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물'(2015), '바람바람바람'(2017)에 이어 '극한직업'까지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믿고 보는 코미디 영화의 중심에 섰다. 이번 드라마에서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극본에 참여함으로써 이병헌 감독의 '말맛'이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기대되는 바다.

# 드라마 첫 도전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삼성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삼성

영화를 연출해 온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도전은 신선하다. 앞서 그는 도경수, 채서진 주연의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2016)로 드라마에 도전한 바 있다. 하지만 브라운관을 통해 방송되는 콘텐츠는 아니었기에 '멜로가 체질'이 사실상 공식적인 첫 도전이다. 영화와는 다른 제작 환경에서 영화감독 출신인 이병헌 감독이 드라마를 어떻게 만들어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믿고 보는 배우들

사진 나무엑터스, 제이와이드컴퍼니, HB엔터테인먼트, 씨엘엔컴퍼니, 판타지오, 에스더블유엠피, 티앤아이컬쳐스
사진 나무엑터스, 제이와이드컴퍼니, HB엔터테인먼트, 씨엘엔컴퍼니, 판타지오, 에스더블유엠피, 티앤아이컬쳐스

동갑내기 세 여자 친구로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출연 소식과 함께 안재홍, 공명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어 이주빈, 오승윤 등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역대급 웃음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우상' 출연에 이어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천우희, '죄많은 소녀'(2017)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전여빈, '백일의 낭군님'(tvN, 2018)에서 눈도장을 찍은 한지은이 동갑내기 3인방으로 호흡을 맞추며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영화 '위대한 소원'과 '극한직업'으로 이병헌 감독과 인연을 맺은 안재홍과 공명이 이번 드라마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트랩'(OCN)과 '하나뿐인 내편'(KBS2) 신스틸러 이주빈과 아역 시절부터 지난 달 종영한 '황후의 품격'(SBS)까지 꾸준하게 필모를 쌓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온 오승윤이 합류해 '말맛'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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