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3월 다섯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3-25 13:46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겟 아웃’(2017) 조던 필 감독의 새로운 공포 영화 ‘어스’가 이주의 기대작 1위에 올랐다.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실사 영화 ‘덤보’ 아시아 스타 왕대륙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가 뒤를 이었다.

1위 ‘어스’감독 조던 필|출연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팀 헤이덱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애나 디옵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신작. 휴가를 떠난 가족 앞에 그들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나타나며 악몽 같은 밤이 펼쳐진다. 트라우마, 가족 등의 소재를 활용해 도플갱어로부터 오는 공포감을 뻔하지 않게 풀어냈다. 예상을 깨는 전개와 강렬한 이미지가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유머까지 그야말로 완벽해 빠져들 수밖에 없다.

2위 ‘덤보’감독 팀 버튼|출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에바 그린

 

라이브 액션으로 귀환한 '덤보'. 커다란 귀로 놀림당하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왕년의 서커스 스타와 함께 모험을 펼친다. 팀 버튼 감독의 독창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원작과는 달라진 새로운 내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에바 그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등 배우들의 앙상블과 따뜻한 웃음은 덤.

3위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출연 왕대륙, 임윤

 

로맨스의 교과서라 불리는 ‘장난스런 키스’가 왕대륙 주연의 영화로 돌아왔다. 우연한 키스 이후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를 사랑하게 된 F반 사고뭉치 위안샹친(임윤)의 짝사랑 대장정이 펼쳐진다. 온갖 굴욕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여자와 겉으론 차갑지만 때때로 빈틈을 보이는 남자의 로맨스가 사랑스럽다.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의 기능에는 충실하지만 작위적인 설정과 지루한 전개에 당황할 수도 있다.

4위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출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장성범, 보라, 이고은, 정상훈

 

꼬맹이 막내딸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 옆집 여자가 나타나며 위기를 맞은 부모님, 성생활에 문제가 있는 오빠, 여성스러워지고 싶은 언니까지. 가정에서 볼 수 없던 고민거리들이 자유롭게 풀어 헤쳐지며 건강하고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유쾌한 잉꼬부부를 연기한 박희순, 진경의 찰떡 호흡이 관전 포인트.

5위 ‘강변 호텔’감독 홍상수|출연 기주봉, 김민희

 

홍상수 감독이 23번째 장편 영화로 돌아왔다. 강변 호텔에 투숙 중이던 시인 영환(기주봉)은 두 아들 경수(권해효)와 병수(유준상)를 부른다. 이 호텔에는 유부남에게 실연을 당한 아름(김민희)와 그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연주(송선미)도 묵고 있다. 예상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의외의 재미와 드라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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