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토이 스토리 4’의 귀환, 이 친구들을 주목하라

2019-04-09 15:0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애니메이션 명작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가 올여름 관객과 만난다. 완벽한 결말로 꼽히는 ‘토이 스토리 3’(2010) 이후 펼쳐질 이야기,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모험에는 확 달라진 원년 멤버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 보 핍

사진 토이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사진 토이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보 핍은 1편 ‘토이 스토리’(1995)와 2편 ‘토이 스토리 2’(1999)에 출연한 우디의 연인이다. 벼룩시장에서 팔려갔다는 언급과 함께 ‘토이 스토리 3’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토이 스토리 4’에 다시 등장해 우디와 재회한다. 공주풍의 모자와 드레스를 벗은 보 핍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지팡이를 손에 들었다. 예고편에서는 뛰어난 격투 실력으로 우디를 구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장난감 친구들과 헤어진 후 보 핍에게 생긴 일과 보 핍의 활약이 궁금증을 더한다.

# 보니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3편의 결말부, 앤디가 장난감을 선물한 어린아이가 보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로, 앤디가 소중한 장난감들을 내어줄 정도로 장난감을 아껴주는 모습을 보였다. 4편에서는 장난감들과 새 주인 보니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난감들은 예고편 내내 보니를 위하고 걱정한다. 앤디의 성장으로 상실감을 느낀 장난감들에게 보니가 아주 좋은 주인이 된 듯하다. 넘치는 창의력으로 포크에 팔다리를 붙여 새 장난감 포키를 만든다.

# 포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보니가 학교에서 만든 장난감이다. 일회용 포크 숟가락에 눈과 입, 팔 다리를 붙여 만든 장난감으로 현재 보니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음식을 뜨고 버려지기 위해 태어난 자신이 장난감이 되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자신의 상황에 반기를 들고 가출까지 감행한다. 포키의 가출이 ‘토이 스토리 4’의 핵심 사건이 된다.

# 더키 & 버니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가출한 포키를 쫓던 우디는 보핍을 만나 카니발에 도착하고, 다른 장난감들도 우디를 찾아 카니발로 향한다. 이곳에서 만난 새로운 장난감이 바로 더키와 버니다. 정확한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더키와 버니의 걸쭉한 목소리는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키건 마이클 키와 ‘겟 아웃’(2017) ‘어스’의 조던 필 감독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편에서도 살짝 공개된 바 있는 둘의 유쾌한 만담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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