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4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4-15 17:2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4월 셋째 주 관객들이 꼽은 기대작 1위는 ‘노무현과 바보들’이다. 20년 만에 재개봉하는 ‘노팅 힐’이 그 뒤를 이었다.

1위 ‘노무현과 바보들’감독 김재희|출연 故 노무현

 

故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 되새기는 다큐멘터리. 1981년1 부림사건 변호인 시절부터 2009년 서거 순간까지 고인의 일대기는 물론,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까지 담았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과 영상, 사진, 자서전을 인용해, 다큐멘터리로서 충실한 화법을 보여준다.

2위 ‘노팅 힐’감독 로저 미첼|출연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런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 앞에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바탕 꿈과도 같은 로맨스의 낭만은 고전적이면서도,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울 만큼 아름답다.

3위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감독 샘 하노버|출연 샘 하노버

 

영화를 만들기 위해 산속 오두막으로 향한 샘(샘 하노버)과 일행. 촬영에 난항이 계속되며 일행 사이에도 갈등이 생기고, 한 명씩 광기 어린 모습으로 돌변한다.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려 무섭게 변해가는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화면도 몰입감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 인물 간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에 주목하자.

4위 ‘왓칭’감독 김성기|출연 강예원, 이학주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된 여성의 탈주극. 범인은 오랜 시간 여성을 감시해온 남자다. 주차장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 남자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주인공의 사투를 색다르게 포착했다. 안전장치인 CCTV를 감시의 도구로 바꾸어 소름 끼치는 스릴을 선사하는 동시에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전한다.

5위 ‘크게 될 놈’감독 강지은|출연 김해숙, 손호준

 

사형수가 된 아들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마의 이야기다.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아들을 보듬는 엄마의 모정이 애틋하다. 오롯이 서로만을 의지하는 모자의 이야기는 여지없이 마음을 울린다. 김해숙, 손호준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오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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