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 소환하는 명작들,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다

2019-04-17 17:40 이지윤 기자

[맥스무비= 이지윤 기자] 오래 기억에 남은 영화들은 시간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인생 영화라고도 불리는 명작들이 다시 돌아온다.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 '노팅 힐', 판타지 스릴러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감성 로맨스 영화 '그녀' 세 편의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며 많은 이들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 노팅 힐

사진 UPI 코리아
사진 UPI 코리아

'노팅 힐'은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과 노팅 힐의 책방 운영자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의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1999년 개봉했던 이 작품이 오늘(17일) 개봉하며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의 리즈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타이지만 아주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애나 스콧과 너무 특별한 사랑이 두려운 평범한 윌리엄 태커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는 따스한 봄날 찾아와 연애에 대한 로망을 꿈꾸게 한다.

#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사진 엔케이컨텐츠
사진 엔케이컨텐츠

2006년 개봉했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도 5월 2일(목)에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

1944년 스페인 내전이 끝난 이후,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 오필리아(이바나 바쿠에르)가 지하 왕국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스릴러로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영화 속에 나오는 기괴한 요정과 몬스터, 지하 왕국의 세계의 표현은 13년이 흘렀어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세계적인 비주얼리스트로 자리매김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연출이 빛나는 대목이다.

# 그녀

사진 UPI 코리아
사진 UPI 코리아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감성 로맨스 '그녀'는 5월 29일(수) 재개봉 예정이다.

다른 사람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며 이해해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스칼렛 요한슨)에게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2013년 개봉했다. 사람이 아닌 목소리와 사랑에 빠진다는 기발하고 독특한 소재로 개봉 당시 화제가 되었던 영화다. 당시에는 낯선 소재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관객들도 있었지만 인공 지능이 우리의 생활에 깊게 자리한 지금 이 영화가 어떻게 다가올지 관심을 모은다.

http://news.maxmovie.com/39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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