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4월 3주 차 극장가는 '생일'이 1위를 차지했다. 신작들의 성적이 부진한 가운데, 장기 흥행작은 '캡틴 마블' 뿐이다. 그 바통을 다음 주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이어받는다.
'생일'은 개봉 3주 차 주말 17만34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06만6,351명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 명으로,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차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스크린을 휩쓸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 주목받는 신작이 사라졌다
4월 3주 차 극장가는 화제작이 실종됐다. 신작 '요로나의 저주'는 주말 11만4,53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1,063명이다. 개봉 1주 차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미성년'은 개봉 2주차 5만2,605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8,107명이다.
역시 개봉 1주 차였던 '크게 될 놈'은 4만5,908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6만2,272명이다. 3월 6일(수) 개봉한 '캡틴 마블'은 개봉 7주 차에도 4만3,88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75만5,4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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