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스오피스|‘요로나의 저주’에도 다시 뜨는 ‘캡틴 마블’

2019-04-22 17:03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공포 영화 ‘요로나의 저주’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캡틴 마블’이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 ‘샤잠!’ 바통 넘겨받은 ‘요로나의 저주’

‘요로나의 저주’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멕시코 설화 기반의 공포 영화로 ‘컨저링’ 유니버스의 창시자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개봉 후 첫 주말, 북미에서 2,650만 달러를 벌어들인 ‘요로나의 저주’는 멕시코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월드 와이드 수익 5,6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화에 투입된 제작비는 약 900만 달러로, 한 주 만에 제작비의 6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워너 브러더스의 ‘샤잠!’은 워너의 또 다른 작품 ‘요로나의 저주’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개봉 3주 차 주말 동안 1,734만 달러를 번 ‘샤잠!’은 월드 와이드 수익 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 ‘캡틴 마블’ 역주행, 어디까지 갈까?

눈에 띄는 것은 ‘캡틴 마블’의 상승세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6위였던 ‘캡틴 마블’은 개봉 7주 차에 4위로 올라서며 역주행을 시작했다. 개봉을 앞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캡틴 마블’이 벌어들인 월드 와이드 수익은 10억 8,952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열풍과 함께 11억 달러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MCU 영화 중 월드 와이드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블랙 팬서’(2017) ‘아이언맨 3’(2013) 이상 다섯 편뿐이다.

디즈니의 ‘브레이크스루’가 3위를 차지했다.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폭스 영화로, 믿음으로 아들을 살린 엄마의 실화가 바탕이 됐다. 주말 동안 북미 1,110만 달러, 월드 와이드 2,0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5위는 지난주 2위였던 ‘리틀’이다. 지난주보다 45.1% 낮은 84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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