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백상예술대상 이모저모

2019-04-22 18:35 이지윤 기자

[맥스무비= 이지윤 기자]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종합 예술 시상식인 2019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월 1일(수)에 열린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각 부문별 후보가 공개되며 수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쟁쟁한 작품과 스타들이 후보로 선정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 주목할 소식이 또 하나 있다. 2001년 이후 폐지되었던 연극 부문의 부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의 후보작과 다시 부활한 연극 부문에 대해 소개한다.

# 영화부문 후보

작품상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 CGV아트하우스, 쇼박스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 CGV아트하우스, 쇼박스

흑금성 사건을 소재로 한 첩보 영화 ‘공작’(2018),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그려 낸 ‘미쓰백’(2018), 청춘들의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버닝’(2018), 신흥 종교 집단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의 실화를 다룬 ‘암수살인’(2018)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사진 CJ엔터테인먼트, CGV아트하우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CGV아트하우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극한직업’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고 천만 배우로 다시 등극한 류승룡, ‘버닝’에서 멍한 표정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절묘하게 연기한 유아인, ‘공작’에서 북한군 장성 리명운 처장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서늘한 충격을 안긴 이성민, ‘증인’에서 인간미를 보여주는 따뜻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로 분한 정우성, ‘암수살인’으로 독보적인 살인범 캐릭터를 탄생시킨 주지훈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NEW,리틀빅픽처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NEW,리틀빅픽처스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유관순 열사로 완벽 분한 고아성, ‘증인’에서 자폐 소녀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향기, ‘국가부도의 날’에서 전문성과 신념을 지닌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한 김혜수, ‘허스토리’를 통해 당차고 열정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김희애,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미쓰백’의 한지민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조연상

사진 NEW, CGV아트하우스,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사진 NEW, CGV아트하우스,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유작이 되어버린 ‘독전’에서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故 김주혁, ‘독전’에서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한 악랄한 캐릭터로 열연한 박해준, ‘버닝’에서 유아인과 함께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준 스티븐연, ‘마약왕’에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준 조우진, ‘극한직업’의 흥행으로 천만배우에 이름을 올린 진선규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조연상

사진 리틀빅픽처스,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워너브라더스코리아, NEW
사진 리틀빅픽처스,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워너브라더스코리아, NEW

‘미쓰백’에서 한지민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 권소현, ‘증인’에서 반전을 이끄는 역할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준 염혜란, ‘극한직업’에서 맛깔 나는 코믹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이하늬, ‘마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조민수, ‘독전’에서 여성 악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진서연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신인 연기상

사진 CJ엔터테인먼트, NEW,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쇼박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NEW,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쇼박스

훈훈한 외모와 함께 ‘극한직업’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공명, ‘스윙키즈’에서 영양실조 춤꾼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민호, ‘너의 결혼식’에서 현실 남친의 정석을 보여준 김영광, ‘안시성’을 통해 연기력을 재평가 받은 남주혁, ‘뺑반’에서 허당미 풍기는 검사로 등장해 여심을 흔든 손석구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신인 연기상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NEW, CGV아트하우스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NEW, CGV아트하우스

‘마녀’에서 순수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주인공 자윤의 이중성을 훌륭히 소화해 낸 김다미, ‘사바하’에서 절제된 감정과 탄탄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재인, ‘독전’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 오로지 손짓과 표정만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이주영, ‘죄 많은 소녀’를 통해 올해의 발견이라는 평을 이끌어 낸 전여빈, ‘버닝’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전종서가 후보에 올랐다.

 

# 연극 부문의 부활

사진 JTBC
사진 JTBC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18년만에 부활하는 연극 부문에 대한 시상이다.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연극 영화 예술상’으로 출발해 연극과 영화 부문에만 시상을 했다. 1974년부터 TV부문을 신설하며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다가 2002년부터 연극 부문은 폐지가 되었다.

이번에는 별도의 후보 공개 없이 특별상 형식으로 연극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연극 부문 시상에 대한 영역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어서 앞으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연극까지 아우르는 보다 더 풍성한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maxmovie.com/39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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