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5월 첫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4-29 18:27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가 5월 첫째 주 기대작 1위에 올랐다. 59.8%의 득표율로 149명의 지지를 받았다.

1위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몸은 불편하지만 머리는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과, 아이의 지능을 가졌지만 몸을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의 이야기.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분투는 웃음과 감동을 준다.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약자를 향한 따스한 시선이 어우러진 휴먼 코미디.

2위 ‘프렌즈: 둥지 탈출’감독 안드레아 블록, 크리스티안 하스|출연 조쉬 키튼, 케이트 윈슬렛, 윌렘 대포

 

날지 못하는 아기 새 마누의 꿈을 향한 도전. 갈매기 비행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마누는 깃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날기 대회 1등을 꿈꾼다. 부족함마저도 사랑스러운 마누와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깃털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이 화려한 영상미와 어우러진다.

3위 ‘굿바이 마이 러브 NK: 붉은 청춘’감독 김소영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삶을 담은 '망명 3부작' 마지막 작품. 한국전쟁 당시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로 유학을 떠난 북한 청년 8명의 여정을 담았다. 한국에서 중앙아시아, 러시아까지 뻗어간 고려인들의 행적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장소와 공간을 조명하는 성과로 이어진다.

4위 ‘미스 스티븐스’감독 줄리아 하트| 출연 릴리 레이브, 티모시 샬라메, 릴리 라인하트, 앤서니 퀸틀

 

연극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차를 타고 떠난 미스 스티븐스(줄리아 하트)와 세 명의 학생. 시작부터 삐걱거리던 이 여행은 네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시킨다. 인간관계와 연애 문제, 진로에 대한 혼란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한 방식으로 들여다본다.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사건 없이 연기와 이야기의 힘만으로 인물의 내면을 깊이 성찰한다. 해외에서 2016년 공개된 작품으로, 앳된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5위 ‘파업전야’감독 장동홍, 이재구, 장윤현, 이은기|출연 홍석연, 엄경환, 강능원, 고동업, 박종철, 신종태, 왕태언, 임영구, 조현모, 최경희, 최일순, 황병도, 황진

 

1990년대, 열악한 노동 환경에 처한 노동자들의 현실과 그들의 투쟁을 그렸다. 기득권의 탄압과 그에 저항하는 영화 속 노동자들의 모습은 영화가 처한 실제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정부가 상영을 금지하고 필름을 압수해 제작 당시에는 개봉이 불가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뼈아픈 과거와 함께 여전히 핍박받는 노동자들의 현재를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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