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5월 다섯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5-27 14:33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5월 마지막 주, 관객들이 꼽은 극장가의 기대작은 ‘기생충’이다. 영화 팬들이 기다린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64.3%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위 ‘기생충’감독 봉준호|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계층의 양극화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역설을 서스펜스와 블랙 코미디로 엮어 풀어낸 화법이 특징이다.

2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감독 마이클 도허티|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베라 파미가, 카일 챈들러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대결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인류, 과연 그 결말은? 고질라와 기도라, 모스라, 로단 등 최강 괴수들이 등장해 역대급 대결을 펼친다. 화산과 빙하, 심해와 지하 폭포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배경은 더위를 날릴만한 충분한 볼거리다. 괴수들의 세계를 그리는 '몬스터버스' 마니아라면 필람 추천.

3위 ‘파리의 딜릴리’감독 미셸 오슬로|목소리 출연 프루넬 샤를–암브롱, 엔조 라티토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의 신작. 연이어 아이들이 실종되자 소녀 딜릴리와 소년 오렐은 모험을 떠난다. 이들은 피카소, 로댕, 모네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서 힌트를 얻는다. 예술의 황금기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 파리가 배경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색감과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공들인 비주얼에 눈이 황홀하다.

4‘0.0MHz’감독 유선동출연 정은지, 이성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산속 흉가로 향한 미스터리 동아리, 0.0MHz 주파수를 맞춘 그들 앞에 함께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젊은 배우들이 주연에 나서며 흥행 공포 영화의 공식을 따른다. 귀신을 부르는 과정과 그 결과는 끔찍하고 충격적이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서늘한 공포물.

5서스페리아 1977’감독 다리오 아르젠토출연 제시카 하퍼, 스테파냐 카시니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공포 걸작. 5월 16일(목) 개봉한 ‘서스페리아’의 원작이다. 독일의 무용 학교로 유학 온 소녀, 미스터리한 분위기에 압도된 소녀는 이곳의 정체가 마녀들의 소굴임을 알게 된다.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기이한 춤이 압도감을 주는 가운데, 강렬한 색채와 음악, 매혹적인 미장센이 섬뜩함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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