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로켓맨’, 엘튼 존과 태런 에저튼의 바람직한 시너지

2019-05-24 15:4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2018)와 함께 퀸 열풍이 휩쓸고 간 극장가, 또 다른 영국 록스타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피아노 록의 전설 엘튼 존의 영화 ‘로켓맨’이다. 개봉에 앞서 한국을 찾은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로켓맨’과 엘튼 존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 록스타 엘튼 존, 열정적으로 재탄생하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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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은 피아노 록의 전설이자 문화의 아이콘이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드러내며 11살의 나이에 영국 왕립 음악원에 입학했지만, 이후 음악원을 중퇴하고 세계 최고의 록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이 된 인물이다. 이미 너무 유명한 엘튼 존이라는 인물, ‘로켓맨’은 엘튼 존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표현했을까.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의 삶을 “열정적”으로 보여주길 원했다.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에 대해 “훌륭한 사람이자 컬러풀한 캐릭터이며, 다채로운 삶을 영위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의 삶을 담은 영화 ‘로켓맨’은 “화려하고 컬러풀하고, 기쁨과 밝은 에너지가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 공언하며 “눈 호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엘튼 존의 드라마틱한 인생이 화려한 비주얼로 펼쳐지며 이 시대 관객에 놀라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킹스맨태런 에저튼, ‘로켓맨이 되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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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태런 에저튼은 ‘로켓맨’ 이전, ‘킹스맨: 골든 서클’(2017)로 엘튼 존과 인연을 맺었다. 2년 전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은 실존 인물과 그를 연기하는 배우로 재회했다.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 골든 서클’을 촬영하며 엘튼 존을 처음 만났다. 나도 엘튼 존의 수백만 팬 중 하나였고, 정말 긴장했던 게 기억난다”며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로켓맨’의 엘튼 존 역으로 확정된 그는 “엘튼 존이 저를 본인 역에 선정한 이유는 성격에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삶에 대한 생각이나 예민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 ‘로켓맨엘튼 존의 아낌 없는 지지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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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엘튼 존은 영화의 제작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보탰다.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은 나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함께 영화 작업을 해나갔다. 전설적이고 상징적인 인물이지만 친구처럼 쉽게 만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영화 속에서 잘 표현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며 가슴 벅찬 작업 후기를 전했다.

# 스크린에 부활할 엘튼 존의 무대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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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은 엘튼 존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놀라운 재능을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냈다. ‘로켓맨’(Rocket Man) ‘유어 송’(Your Song) 등 영화에 삽입된 엘튼 존의 명곡은 실제로 그의 감정과 인생을 대변하는 곡이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항상 영화의 이야기와 맞는 노래가 있었다”며 수많은 명곡의 존재가 영화에도 큰 힘이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주인공 태런 에저튼은 대부분의 노래를 직접 불렀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에 따르면 “사전에 녹음한 노래도 있지만 세트에서 라이브로 노래한 장면도 많이 있다. 덕분에 캐릭터를 몰입도 높게 표현할 수 있었고 ‘로켓맨’의 독창성이 잘 살아난 것 같다”는 후일담을 이야기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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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우리가 엘튼 존을 봤을 때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담아내려 노력했다. 영화의 많은 부분이 엘튼 존의 기억을 근간으로 한다. 그런 점에서 ‘로켓맨’은 엘튼 존의 DNA가 담긴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엘튼 존 본인과 태런 에저튼, 모든 제작진이 엘튼 존의 삶을 재현하기 위해 모든 재능을 쏟아 부었다. 전설적인 록스타 엘튼 존의 진면모가 담긴 영화 ‘로켓맨’은 6월 5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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