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강자 이성민, “숨도 안 쉬고” 연기한 신작 ‘비스트’ 온다

2019-05-31 22: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작년 여름, ‘공작’(2018)과 ‘목격자’(2018)를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도합 749만 관객을 동원한 이성민이 올해도 여름 극장가에 나선다. 6월 말 개봉하는 범죄 스릴러 ‘비스트’다. 형사 역으로 돌아온 그는 “숨도 쉬지 않고” 몰입해 또 한 번 명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이번에는 괴물 같은 범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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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이성민은 ‘공작’ ‘목격자’를 연이어 선보이며 일주일 간격으로 관객을 찾았다. 두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했고, 이성민은 ‘공작’으로 대종상, 부일영화상, 영평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다시 여름에 돌아온 이성민의 신작 ‘비스트’는 강렬한 범죄 스릴러다.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를 중심으로 형사, 마약 브로커, 살인마가 격돌한다. 출연 이유에 대해 이성민은 “이정호 감독과 ‘방황하는 칼날’(2014) ‘베스트셀러’(2010)를 함께 작업했다. 그만의 독특한 색채가 있었고, ‘비스트’에도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 강렬함이 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끌어올렸다”고 이야기했다.

# 본능적인 형사 역, 실제로는 신중, 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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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주인공 한수 역으로 극을 이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성민은 “정의롭고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확신하는 인물이다. 사건을 판단하고 범인을 잡는 데에 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본능에 충실한 형사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어 이성민은 “실제 저와는 굉장히 다르다”는 말을 덧붙였다. 실제로 매우 신중한 편이라는 그는 “물건 하나 사는데도 며칠씩 고민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 맨몸 액션 + 숨도 안 쉬고 극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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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강렬한 범죄 장르에 도전한 이성민은 다양한 액션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주로 맨몸 액션을 소화한 그는 때리고 맞고 물에 빠지는 등 강도 높은 액션에도 실핏줄이 터질 때까지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그중 가장 힘들었던 촬영을 묻는 질문에 이성민은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많았지만 감정적으로 힘든 장면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중 부검실 장면을 꼽은 그는 “증거물을 찾는 장면인데 굉장히 힘들었다. 숨을 쉬면 들킬 것 같아서 숨을 거의 안 쉬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수는 살인마를 잡으려는 집념 하나로 여러 사람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팽팽한 긴장감 속 연기를 펼친 이성민의 부담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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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봉작 중 제작보고회를 통해 가장 먼저 첫발을 뗀 ‘비스트’는 6월 말 관객을 찾는다. 이정호 감독과 이성민의 세 번째 만남, 괴물 같은 형사로 돌아온 이성민의 강렬한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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