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6월 첫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6-03 13:31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금주 개봉작 중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올랐다. 18년 만에 재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가 그 뒤를 이었다.

1위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소피 터너, 타이 쉐리던, 에반 피터스, 제시카 차스테인

 

19년에 달하는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이자 관객을 위한 선물. 진 그레이(소피 터너)는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다크 피닉스로 각성한다. 한순간에 동료를 잃은 엑스맨들은 적이 된 진 그레이를 두고 분열을 겪는다. CG를 최소화한 액션과 세계관 내 최강의 존재인 다크 피닉스의 위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

2위 ‘이웃집 토토로’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목소리 출연 히다카 노리코, 사카모토 치카, 타카기 히토시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스튜디오 지브리의 수채화풍 그림체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모험은 힐링을 선사한다.

3위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출연 태런 에저튼, 리차드 매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이미 벨

 

엘튼 존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영화. 피아노 영재 소년이 세계 최고의 록스타가 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돈과 명예, 파티로 가득한 삶을 살았어도 한없이 외롭고 공허했던 엘튼 존의 내면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Rocket Man’ ‘Your Song’ 등 명곡의 향연과 뮤지컬 시퀀스, 판타지 요소를 접목한 연출이 짜릿하고 뭉클한 감정을 증폭시킨다. 풍부한 드라마는 물론, 음악, 패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4위 ‘글로리아 벨’감독 세바스찬 렐리오|출연 줄리안 무어, 존 터투로

 

잊혀졌던 나를 찾아가는 여자의 이야기. 50대 여성 글로리아(줄리안 무어)는 이혼 후 제2의 로맨스를 시작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회의감과 가족도 채우지 못하는 외로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글로리아는 한 번 더 성장한다. 줄리안 무어의 섬세한 연기가 강인하고 주체적인 글로리아를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5위 ‘하나레이 베이’감독 마츠나가 다이시|출연 요시다 요, 사노 레오, 무라카미 니지로

 

하나레이 베이에서 목숨을 잃은 사치(요사다 요)의 아들, 10년째 이곳을 찾은 사치는 아들과 비슷한 서퍼를 봤다는 말을 듣는다. 혼란스러운 사치, 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소중한 이를 잃어버린 사람의 상실감과 회한,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렸다. 인물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이야기는 잔잔하지만 강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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