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스오피스|시리즈 체면 제대로 구긴 ‘맨 인 블랙’ ‘다크 피닉스’

2019-06-17 11:57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개봉 첫 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순위는 높지만 수익은 전편에 비해 턱없이 낮다.

#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상처 뿐인 1

1위는 새 얼굴과 함께 돌아온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다. 오리지널 시리즈 세 편이 모두 5천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뒀지만,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개봉 첫째 주 주말 2,850만 달러를 벌었다. 전편들과 2천만 달러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1억 220만 달러다. 이 또한 전편들의 성적에는 아직 한참 모자라다.

#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여전히 고전 중

2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다. 지난주보다 수익이 49% 하락해 2,380만 달러를 벌었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1억 5,454만 달러다. 북미 수익과 월드 와이드 성적 모두 1편 ‘마이펫의 이중생활’(2016) 성적에 반도 못 미친 상태지만,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월드 와이드 수익 상승을 기대할만하다.

# ‘알라딘은 순항 중, ‘다크 피닉스는 심각

3위는 ‘알라딘’이다. 개봉 4주차 32.%의 하락율로 1,671만 달러를 벌며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4위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다. 72.6%라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2주차에 900만 달러를 버는 데에 그쳤다. 북미와 월드 와이드 성적 모두 ‘엑스맨’ 시리즈 중 최하위다. 5위는 엘튼 존의 전기 영화 ‘로켓맨’으로, 8800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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