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 톰 행크스가 말하는 우디와 포키의 특별한 관계

2019-06-25 18: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1편 ‘토이 스토리’(1995)부터 ‘토이 스토리 4’까지. 네 편의 영화에서 우디 목소리로 열연을 펼친 톰 행크스는 이 시리즈와 역사를 함께한 산증인이다. 여러 번의 모험을 거쳐 새 친구 포키를 만나고 보핍과 재회한 우디, 그의 분신과도 같은 톰 행크스가 ‘토이 스토리 4’에 대해 이야기했다.

# ‘토이 스토리는 늘 완벽하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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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4’는 전편들만큼 새롭고 뛰어납니다. 제작진이 늘 새로운 소재를 고민하거든요. 이를테면 새로운 페르소나 같은 거요. 보핍(애니 파츠), 개비개비(크리스티나 헨드릭스), 그리고 저, 아니 우디가 있죠.(웃음) 제작진은 늘 주제를 고민하고, 그 주제를 풀어가는 논리를 고민해왔어요. 저는 매번 깜짝 놀랍니다. ‘토이 스토리 4’ 제작진은 함께 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항상 완벽했거든요.

# 버즈의 과거를 기억하시나요?

앤디(존 모리스)의 방에 살던 장난감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잘 알고 있었어요. 그때 달갑지 않은 뉴페이스가 등장했죠. 버즈(팀 알렌)요. 버즈는 자신이 누군지 몰랐잖아요. 장난감들이 “왜 모르니? 넌 앤디의 장난감이야. 그러니까 장난감답게 행동해”라며 가르쳤어요.

# 말썽쟁이는 우디가 책임진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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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번에 포키가 나타났습니다. 사실 포키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푸딩 먹는 일회용 포크 숟가락과 찰흙으로 만든 거죠.(웃음) 그래서 포키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일단은 장난감이라는 개념이 없고 책임감도 없고, 본인이 쓰레기인 줄 알아요. 이런 건 당연히 우디가 책임져야죠. 리더 역할을 하는 우디가 포키를 가르쳐야 해요. 우디의 어깨가 아주 무겁죠. 모두를 이끌고 있는데, 포키한테는 안내와 지침까지 줘야 해요.

# 보핍이 열어준 새로운 세계

보핍은 정말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 독립적이고 현명해요. 이 세계가 어떤 곳인지 정말 잘 알고 있고요. 그리고 그 세계는 우디가 알고 있던 것과 정반대지만 우디가 원하는 것이기도 해요. 아이들과 함께 놀고, 그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거요. 보핍이 그런 세계를 발견한 겁니다.

# 보핍과 함께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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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계에는 위험한 상황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해요. 못된 고양이나 장난감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하지만 우디가 포키에게 그러하듯, 보핍이 우디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넌 더 잘할 수 있어. 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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