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7월 넷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7-22 13:2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한글 창제 과정을 재구성한 ‘나랏말싸미’가 이주의 기대작 1위에 올랐다. 투표 참여자 중 76.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출연 송강호, 박해일, 故 전미선

 

한글 창제를 통해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보는 팩션 사극. 집현전 학사들이 아닌, 신미스님이 한글 탄생의 주역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했다. 가장 높은 곳의 왕 세종과 가장 낮은 곳의 스님 신미가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일궈내는 과정이 묵직한 드라마로 담겼다. 송강호와 박해일, 故 전미선의 호연이 돋보인다.

2컨벤트감독 폴 하이엣출연 한나 아터튼,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로지 데이, 클레어 히긴스

 

마녀로 몰려 사형을 피해 수녀원에 들어온 페르세포네(한나 아터튼), 악령의 저주를 마주하다. 이상함을 감지한 페르세포네는 더 사악한 것에 사로잡히게 된다.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이들의 모습은 공포감을 선사한다.

공동 3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출연 정제원, 김보라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김보라)의 첫사랑. 뜨거운 여름날 풋풋한 10대들의 사랑을 덤덤하지만 솔직하고 애틋하게 그렸다. 전형적인 신파 소재를 낙관적으로 풀어낸 접근법이 인상적이다.

공동 3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감독 실뱅 쇼메출연 귀욤 고익스, 앤 르 니, 베르나데트 라퐁, 헬렌 벤상

 

어릴 적 충격으로 말을 잃고 이모들과 함께 사는 폴(귀욤 고익스), 마담 프루스트(앤 르 니)와의 우연한 티타임 이후 그의 일상은 변하기 시작한다. 차 한 잔과 마들렌 한 조각으로 시작된 기억 탐험기는 유쾌하고 사랑스럽다. 동화 같기도, 현실적이기도 한 이야기는 기억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며 뭉클한 감동을 준다.

공동 3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감독 나가오카 치카|목소리 출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코야마 리키야, 야마구치 캇페이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3번째 극장판. 전설의 보물 ‘감청의 권’의 등장과 함께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보물을 사수하기 위해 코난과 괴도 키드, 교고쿠 마코토가 대결을 펼친다. 싱가포르를 무대로 하는 이번 편은 유명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다수 배치했다. 세 명의 인기 캐릭터가 격돌하는 가운데, 연인이 된 신이치와 란의 설레는 일상이 팬들을 환호하게 한다. 스릴과 액션, 드라마가 적절히 어우러져 탄탄한 재미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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