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만난 레전드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모든 것

2019-08-01 12: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 8월 22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현, 송강, 정가람, 고민시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10대 로맨스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 평범한 학원물이라 표현하기에는 스토리와 세계관이 유달리 독특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을 손꼽아 기다릴 이유 네 가지.

# 레전드 만화가, 천계영을 아시나요?

사진 넷플릭스
사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은 동명의 웹툰이다. 원작자는 천계영, ‘오디션’ ‘언플러그드 보이’ ‘하이힐을 신은 소녀’ 그리고 ‘좋아하면 울리는’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만화 잡지부터 단행본을 거쳐 웹툰까지 만화 생태계의 변화에도 인기 작가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색 있는 그림체와 속 시원한 대사는 물론, 십 대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좋알람의 시대가 온다면?

사진 넷플릭스
사진 넷플릭스

만화가 천계영의 첫 번째 웹툰이 바로 ‘좋아하면 울리는’이다. 조조, 선오, 혜영. 세 사람의 평범하고도 지독한 사랑과 우정, 성장을 그린다. 세 사람의 인연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어른이 된 후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변화를 맞는다.

이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좋알람’이라는 놀라운 발명품 때문이다. ‘10미터 내에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주는 어플 ‘좋알람’이 등장하면서 세상에는 마음을 확인하는 방법이 생겨난다. 거짓 없이 울리는 ‘좋알람’은 사랑의 큐피드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사이를 갈라놓기도 한다. 판타지 설정이 가미된 하이틴 로맨스는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 평범한 로맨스는 NO, 덮어놓고 집착하는 애착관계

사진 넷플릭스
사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천계영 작품의 특징인 애착과 애증이다.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선오와 혜영, 두 사람은 조조를 두고 치고 박지 않는다. 서로에게 끈끈한 애착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조조에게서 한 발짝 물러난다. 그렇다고 양보하는 건 아니다.

조조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이모네 집에 얹혀살며 구박받는 조조는 절대 이모를 미워하지 않는다. 심성이 착한 것과는 다른 문제다.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애증의 감정이 설득력 있게 담겼다.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세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알 듯 말 듯 한 감정이 풍부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 그렇다면 실사판은? 높은 싱크로율과 설레는 조합

사진 넷플릭스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캐스팅은 높은 싱크로율로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씩씩하고 당찬 조조 역에 김소현, 자신감 넘치는 선오 역에 송강, 묵묵하고 다정다감한 혜영 역에 정가람이 출연한다. 개성 강한 만화 속 인물들과 딱 어울리는 캐스팅이다.

특히 아역 배우 출신으로 일찌감치 스타성을 증명한 김소현과 ‘4등’(2016)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가람을 주축으로 송강, 고민시, 송건희, 김시은 등 주목받는 젊은 배우들이 한 작품에 모이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맨스이자 성장 드라마, 판타지물이기도 한 ‘좋아하면 울리는’의 실사판은 어떨까. 일단 만화책을 찢고 나온 배우들의 캐스팅은 합격이다. 그렇다면 ‘좋알람’이 주는 특별한 떨림은 어떻게 표현될까? 8월 22일(목), 10미터 내에서 반응하는 ‘좋알람’의 효과를 넷플릭스에서 확인하자.

관련 기사

http://news.maxmovie.com/393912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인물

댓글0
0/ 500
      사업자등록번호 211-88-91225 l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16-서울강남-02630호 l 대표이사 정이은
      ㈜맥스무비 l 06099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25길 8, 301호(논현동, 유진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 02730 | 등록일자 2013년 7월 11일 | 제호 맥스무비 닷컴 | 발행인 : 정이은ㅣ편집인 : 이은지

      Copyright ⓒ Asiatribune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