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스오피스|선두는 ‘분노의 질주’, ‘알라딘’ 제친 ‘라이온 킹’

2019-08-05 13:32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 주 북미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와 함께 디즈니의 ‘라이온 킹’이 ‘알라딘’의 흥행 수익을 앞질렀다.

# ‘분노의 질주: 홉스&쇼’ 1위로 출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 주 6,0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전히 다른 두 남자 홉스(드웨인 존슨)과 쇼(제이슨 스타뎀)이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1억 8,080만 달러로, 미국과 함께 영국, 독일, 호주 등 52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내에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 ‘라이온 킹’ 11억 달러 돌파하며 ‘알라딘’ 추월

2위는 ‘라이온 킹’이다. 개봉 후 1위 자리를 유지해온 ‘라이온 킹’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개봉과 함께 50.1%의 하락을 보이며 2위로 내려왔다. ‘라이온 킹’이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번 수익은 3,824만 달러, 월드 와이드 수익은 11억 9,578만 달러다. 북미와 월드 와이드 차트를 통틀어 ‘알라딘’을 제치고 ‘미녀와 야수’(2017)의 뒤를 이으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사상 흥행 2위에 올랐다.

3위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다. 51.3%의 하락률로 2,002만 달러를 벌었다. 4위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7,532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주 스파이더맨 영화 중 흥행 1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흥행 9위라는 대기록 이후 순위의 변동은 없다. 5위는 ‘토이 스토리 4’다. 월드 와이드 수익 9억 5,925만 달러로 ‘토이 스토리 3’(2010)의 기록까지 약 1억 달러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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