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8월 둘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8-05 17:48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주연의 ‘봉오동 전투’가 이주의 기대작 1위에 올랐다. 투표 참여자 중 72.2%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1위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출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일제강점기,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독립군이 거둔 첫 승리의 역사를 그렸다. 황해철(유해진), 이장하(류준열), 마병구(조우진)을 필두로 한 독립군이 봉오동으로 일본군을 유인하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담겼다. 산지를 누비며 촬영한 대규모 전투신과 독립군의 애환을 담은 대사들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2위 ‘김복동’감독 송원근|출연 故 김복동, 한지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가 이어온 27년간의 투쟁이 다큐멘터리로 탄생했다. 세월이 흘러도 생생한 위안부 피해의 기억과 그로 인해 겪게 된 말 못 할 고통, 전 세계에 소녀상을 세우며 일본 정부에 사죄를 촉구해온 할머니의 발자취가 올곧게 담겼다. 이와 함께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로 활동한 할머니의 행보가 묵직하고 깊은 울림을 준다. 배우 한지민의 내레이션은 담담하고도 강직한 영화의 태도를 대변한다.

3위 ‘호크니’감독 랜달 라이트|출연 데이비드 호크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위해 도전을 거듭한 현대 미술 거장의 일대기를 영상과 인터뷰,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호크니의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4위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감독 서럽 밴 오먼|출연 제이슨 서디키스, 조시 게드, 대니 맥브라이드, 피터 딘클리지, 아콰피나

 

인기 게임이 원작인 '앵그리버드 더 무비'(2016)의 속편.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이글랜드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만날 수 있다.

5위 ‘나는 예수님이 싫다’감독 오쿠야마 히로시|출연 사토 유라, 오오쿠마 리키, 채드 멀레인

 

모든 것이 낯선 열두 살 전학생 호시노 유라(사토 유라)와 오직 소년에게만 보이는 작은 예수님과의 가장 놀랍고 사랑스러운 비밀을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 아이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과 순수한 감성이 담겼다. 4:3 화면비와 원씬 원테이크 촬영 방식이 자아내는 온기와 감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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