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인기 드라마

2019-08-20 18:04 이지윤 기자

[맥스무비= 이지윤 기자] 최근 영화와 드라마 장르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드라마와 달리 2시간 분량에 담아내는 영화의 형식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 '치즈인더트랩'

사진 tvN, 리틀빅픽쳐스
사진 tvN, 리틀빅픽쳐스

드라마의 영화화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은 '치즈인더트랩'이다. 순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2016년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치즈인더트랩'은 영화로 제작되었고 유정 역의 박해진과 김상철 역의 문지윤을 제외하고 새로운 배우들로 교체되어 드라마와는 새로운 볼 거리를 선사했다. 드라마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은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반면 영화의 홍설 역을 맡은 오연서는 원작 캐릭터에 가까운 날카롭고 여성미가 강조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와 영화가 각기 다른 결말로 그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드라마는 유정 선배와 홍설의 열린 해석으로 마무리된 한편, 영화는 유정 선배와 홍설이 사귀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사진 OCN, CJ엔터테인먼트
사진 OCN, CJ엔터테인먼트

OCN에서 두 시즌을 방송한 '나쁜 녀석들'은 스핀 오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제작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렸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2014)에 출연했던 마동석, 김상중을 핵심 멤버를 중심으로 김아중, 장기용까지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과 나쁜 녀석들을 불러 모으는 설계자 오구탁(김상중)은 이번 영화에서도 대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곽노순(김아중)은 전과 5범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독종 신입 고유성(장기용)과 함께 나쁜 녀석들에 합류해 활기 넘치는 액션을 더한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단순한 범죄 스릴러 장르였다면 영화로 재탄생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더욱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케일이 더해져 범죄 오락 액션 장르로 발전했다.

# '손 the guest'

사진 OCN
사진 OCN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OCN 드라마 '손 the guest'(2018)도 영화로 제작된다고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손 the guest'의 영화화 프로젝트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시나리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는 입장을 전하며 무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출연할지는 미정이지만 좋은 드라마였던만큼 영화화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news.maxmovie.com/4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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