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알람이 있다? 김소현·정가람·송강의 ‘좋알람’ 가이드

2019-08-21 18: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천계영 작가의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웹툰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세 주인공 김소현, 송강, 정가람과 ‘오 마이 비너스’(KBS2, 2015) ‘쌈, 마이웨이’(KBS2, 2017) 등의 히트작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현실 세계로 나온 ‘좋아하면 울리는’을 소개하러 나섰다.

인기 웹툰 원작의 판타지 로맨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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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은 ‘오디션’ ‘언플러그드 보이’ ‘하이힐을 신은 소녀’를 탄생시킨 만화가 천계영의 웹툰이 원작이다. 누적 조회 수 8억 회를 기록한 인기 웹툰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인공 김조조로 분한 김소현은 작품에 대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가상의 어플이 있다. 세 주인공 조조(김소현), 혜영(정가람), 선오(송강)가 이 어플을 통해 얽힌다. 세 남녀의 풋풋한 사랑과 감정의 변화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라고 설명했다.

각양각색 매력의 세 주인공, 조조·혜영·선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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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인공은 조조, 혜영, 선오다. 취향과 관심사, 성격도 전혀 다른 세 사람이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좋알람’을 사이에 둔 로맨스를 시작한다.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완성한 배우들은 김소현, 정가람, 송강이다.

김조조 역의 김소현은 “조조는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긍정적이고 단단한 내면을 가졌다. 안쓰럽기도 하지만 보다 보면 관심을 갖게 되고 궁금해지는 아이다”고 말했다. 조조를 짝사랑하는 혜영 역의 정가람은 역할에 대해 “가정 형편은 넉넉하지 않지만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가슴이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선오(송강)와 단짝”이라고 설명했다. 혜영의 단짝, 선오 역의 송강은 “선오는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상처가 많다. 화려한 겉모습과 다르게 내면은 공허한 아이”라고 소개를 마쳤다.

좋아하는 감정에 대한 새.로.운. 접근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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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소녀와 부잣집 도련님, 그 절친의 삼각 구도는 로맨스물의 단골 소재다. 그럼에도 ‘좋아하면 울리는’에 쏟아진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고, 이제는 드라마로도 재탄생하게 됐다. 익숙한 설정도 뻔하지 않게 느껴지는 ‘좋아하면 울리는’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이나정 감독은 “‘좋아하면 울리는’은 흔히 말하는 순정만화지만 밝지만은 않다. 좋아하는 감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흔히 생각하는 로맨틱 코미디보다 더 깊이 있게 청춘들의 삶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어플이 마음을 증명하는 가상의 세계, ‘좋아하면 울리는’은 연애 감정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하고 신선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차피 남친은 선오? 뻔한 삼각관계 그 이상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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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은 조조와 선오의 설레는 만남, 혜영의 짝사랑으로 시작된다. 이런 경우 어차피 남자친구는 선오로 마무리되기 마련, 하지만 ‘좋아하면 울리는’ 속 로맨스의 향방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오랜 시간 조조를 짝사랑하는 혜영의 순정이 아름답게 그려진 만큼, 혜영을 응원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조조 역의 김소현도 일명 ‘혜영파’ 중 하나다. 그는 “선오와 혜영이 둘 다 매력적이라 고르기 힘들지만 혜영이는 굉장한 순정파다. 오랜 세월 조조만 바라보면서 짝사랑하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져서 혜영이를 응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답이 정해져있지 않은 세 남녀의 로맨스가 궁금증을 더한다.

로맨스와 판타지의 신선한 결합을 보여줄 ‘좋아하면 울리는’은 8월 22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신드롬을 일으킨 원작의 인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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