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9월 첫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9-02 17:04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17년 만에 재개봉하는 ‘집으로...’가 9월 첫째 주 기대작 1위에 올랐다. 개봉 당시 45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전체 투표 참여자 중 59.5%의 지지를 받았다.

1위 ‘집으로...’감독 이정향|출연 김을분, 유승호

 

17년 만에 재개봉하는 할머니와 손주의 특별한 동거. 도시에 사는 일곱 살 개구쟁이 상우(유승호)는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김을분)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된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 상우와 외할머니가 쌓아나가는 애틋한 유대감은 오랜만에 봐도 여전한 감동을 준다.

2위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출연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캐서린 프레스콧, 마그 헬젠버거, 베티 길핀, 헨리

 

'베일리 어게인'(2018)의 후속작. 환생만 5번째인 베일리(목소리 조시 게드)는 매번 다른 몸을 갖고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는 베일리는 주인 이든(데니스 퀘이드)의 어린 손녀 씨제이의 곁을 지킨다. 개의 시선으로 인간의 삶 희로애락을 들여다본다. 인간과의 유대감이 주는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종의 개가 펼치는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

3위 ‘동물, 원’감독 왕민철

 

3년 전 청주동물원의 모습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동물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았다. 청주동물원은 동물을 전시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에 생겨난 공간이다. 동물원 폐지에 목소리를 높이는 지금의 인식과는 괴리가 있다. 하지만 머물 공간이 없어지면 그 안의 동물들은 어디로 갈까. 동물원의 복합적인 이면과,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았다.

4위 ‘폐교’감독 최효원|출연 천이슬, 이윤수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유라(천이슬)는 고등학교 동창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폐교에서 눈을 뜬 그들에게 죽음의 공포가 찾아온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10년 전 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일을 파헤친다. 밀폐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람씩 잔혹한 죽음을 맞는 학원 공포물의 공식을 철저히 따른다. 천이슬을 중심으로 이윤수, 서도현, 황명환, 안상은, 윤대희 등 주연으로 나선 새로운 얼굴들이 신선하다.

5위 ‘틴 스피릿’감독 맥스 밍겔라|출연 엘르 패닝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시골 소녀 바이올렛(엘르 패닝)은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틴 스피릿’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다양한 관문을 거치며 성장하는 바이올렛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 실제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과 역동적인 무대가 몰입도를 더한다. 아울 시티와 칼리 레이 젭슨 등의 반가운 노래들과 엘르 패닝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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