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작품에서 마주친 의외의 얼굴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09-26 09:4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은 1969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의 할리우드의 모습은 물론,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스타과 실존 인물들을 캐릭터로 재창조해 과거의 풍경을 다시 그렸다.

사진 소니픽쳐스코리아
사진 소니픽쳐스코리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할리우드의 풍경과 함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색다르게 해석한 영화다. 영화의 중심인 샤론 테이트는 마고 로비가 연기했고, 샤론 테이트와 관련된 할리우드의 실존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물론 실제 인물이 아닌, 그들을 기반으로 새롭게 창조된 영화 속 캐릭터다.

샤론 테이트의 남편이자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라팔 자비에르카), 국내에서는 이소룡으로 유명한 브루스 리(마이클 모), ‘대탈주’(1963) ‘빠삐용’(1974) 등 히트작을 보유한 배우 스티브 맥퀸(데미안 루이스) 등이 영화 속 캐릭터가 되어 마고 로비,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춘다.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에 연루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데이몬 헤리맨)도 짧은 분량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속 실존 인물들은 단순 카메오가 아닌 실제로 샤론 테이트와 인연을 맺은 이들이다. 샤론 테이트는 로만 폴란스키와 부부 관계였으며 브루스 리에게는 영화 촬영과 관련해 무술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이외에도 영화적 상상력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인물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채웠다. 1969년의 할리우드를 바라보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독특한 시각과 실존, 가상의 인물이 뒤섞인 캐릭터들의 매력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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