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회견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인간과 함께 살아온 터미네이터 T-800 역으로 복귀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아직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꾸준히 트레이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액션 영화 섭외가 와도 준비된 상태로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촬영 몇 개월 전부터 스턴트맨과 협업하며 스턴트 액션을 연습했다.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은 안 든다. 나이가 많아도 아직 쓸모 있고 팔팔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격돌을 그린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밑턴의 귀환으로 관심을 받는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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