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팀 밀러 감독 “액션물 속 여성 주인공, 그 자체로 의미 있다”

2019-10-21 12:5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팀 밀러 감독이 시리즈 속 여성 캐릭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회견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격돌을 그린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밑턴이 귀환해 큰 관심을 모은다.

영화를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은 ‘데드풀’(2016)과 넷플릭스 드라마 ‘러브, 데스 + 로봇’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첫 작품부터 여성 캐릭터가 큰 역할을 했다. 여성 주인공은 처음부터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성 캐릭터가 액션 영화의 주인공이 돼 모든 것을 부수고 복수하는 영화는 많이 있었다. 나 역시 자라면서 그런 영화를 좋아했지만, 여성들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훨씬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여성 주인공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액션 장면에 대해서도 “맥켄지 데이비스의 액션을 설계할 때 남성이라면 넣지 않았을 시퀀스를 넣었다. 린다 해밀턴 역시 마찬가지다. 여성이 하는 액션은 남성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시리즈의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전설적인 원년 멤버들이 대거 귀환했다.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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