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5만 460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유지했다.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2014)의 속편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17) 요아킴 뢰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셸 파이퍼가 합류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 수는 66만 6052명이다.
2위는 ‘조커’다. 일일 관객 수는 4만 8817명으로 1위 ‘말레피센트 2’와 근소한 차이를 보여 역주행 가능성을 예상케했다. 누적관객 수는 459만 7499명으로, 개봉 4주 차에도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다. ‘조커’와 같은 날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 역시 3만 54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257만 명이다.
4위는 ‘두번할까요’다. 1만 173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14만 8002명을 모았다. 5위는 ‘퍼펙트맨’, 6위는 ‘제미니 맨’으로 각각 1만 명 이하의 관객을 모았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82년생 김지영’이 시사회를 진행하며 박스오피스 7위로 올라섰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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