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핀 울프하드… 할리우드 '인싸' 총출동한 ‘아담스 패밀리’

2019-10-22 15:0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무섭지만 사랑스러운 대가족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캐릭터 만큼이나 놀라운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더빙 배우들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와 ‘스타워즈’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 ‘기묘한 이야기’의 주역이 ‘아담스 패밀리’에 모였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아담스 패밀리’는 무서운 비주얼과 달리 알고 보면 사랑스러운 한 가족이 평범한 마을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독특할 뿐만 아니라 귀엽기까지 한 캐릭터들의 개성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담스 패밀리’의 가족들은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목소리를 입었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가족의 구심점인 엄마 모티시아의 목소리는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의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던 그가 괴짜 엄마 모티시아로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강렬한 5 대 5 가르마가 눈에 띄는 첫째 딸 웬즈데이는 클로이 모레츠가 맡았다. 웬즈제이는 학교를 아이용 감옥이라고 부르는 염세적인 성격으로, 친구 파커(엘시 피셔)를 만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클로이 모레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사춘기 소녀의 무심한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한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가족의 화목을 책임지는 아빠 고메즈는 오스카 아이삭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포 다메론으로 유명한 그는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밖에 모르는 유쾌하고 다정한 아빠로 변신한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하는 아내 모티시아와의 케미도 기대할 만하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핀 울프하드도 가족의 막내 퍽슬리 역으로 ‘아담스 패밀리’에 함께했다. 퍽슬리는 솟구치는 텐션을 참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사고를 치는 악동 같은 캐릭터다. 그동안 이성적이고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핀 울프하드의 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듯하다.

이외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맨티스로 유명한 폼 클레멘티에프, 전설적인 래퍼 스눕 독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 화려한 라인업으로 중무장한 ‘아담스 패밀리’는 범상치 않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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