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무비= 이은지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흥행 1위를 탈환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달 31일 하루동안 15만 83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81만 6667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한 지난달 30일 2위로 내려갔지만 하루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2위는 15만 3481명을 동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다. 근소한 차이로 하루만에 1위에서 내려오게됐다. 누적 관객수는 42만 9156명이다.
3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다. 개봉 당일과 같은 순위로 3만 329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 1514명이다.
'조커'는 2만 1788명을 동원해 4위를, '말레피센트2'는 1만 8424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 '블랙머니'(개봉 전) '빅 위시' '브렌드 존' '람보: 라스트 워'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