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흑백영화 '자산어보', 3개월 촬영 끝…설경구x변요한

2019-11-04 15:34 이은지 기자

[맥스무비= 이은지 기자] 영화 '자산어보'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의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늦여름 촬영을 시작해 지난달 31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이준익 감독의 두 번째 흑백영화로 관심을 끈다. 지금껏 다양한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을 깊은 통찰력으로 조명하며 스크린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온 이준익 감독은 '자산어보'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배우 설경구, 변요한의 시너지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학자이자 '자산어보'를 집필한 정약전을 연기한 설경구는 "굉장히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촬영장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깊은 여운을 선사할 좋은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흑산도 청년 창대를 맡은 변요한 역시 "뜻깊은 작품에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마지막 촬영이 아쉬울 만큼 3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임했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은 "힘든 촬영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희가 담아내고자 하는 영화의 모든 부분들이 관객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자산어보'는 후반 작업 후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 ghdpssk@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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