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펼칠 마지막 여정

2019-12-11 14:58 정지은 기자

[맥스무비= 정지은 기자]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펼칠 마지막 이야기로 돌아온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는 MI6를 떠났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메이카에서 은퇴 생활을 보내던 중 맞닥뜨리는 사건들을 다룬다. 그는 CIA 출신 친구 펠릭스에게서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임무 완수를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관객들에게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아쉬운 작품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16년 동안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 역을 내려놓는 이유다. 12년 동안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로저 무어를 뛰어넘어 최장기간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만큼 그가 마지막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제임스 본드와 대적하는 메인 빌런은 사핀(라미 말렉)이다. 의문스러운 흉터가 가득한 얼굴과 의문에 둘러싸인 과거를 지닌 인물이다. “네가 죽으면 너의 능력은 사라지겠지만, 나는 내가 죽은 뒤에도 살아남아”라는 대사는 이번 작품에서 펼칠 악행을 암시한다. 위험한 신기술로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고 제임스 본드를 해치는 계략을 꾸민다.

여성 캐릭터들이 펼칠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라샤나 린치는 전작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에서 캐럴 댄버스와 공군 시절을 함께했던 친구인 마리아 램보 역을 맡아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는 MI6 요원인 노미 역으로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선을 넘으면 무릎에 총알을 박아주겠다”는 대사를 던졌던 그는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제임스 본드를 돕는 새로운 본드걸인 팔로마 역은 할리우드 떠오르는 신예 아나 디 아르마스가 맡았다. 아나 디 아르마스와 다니엘 크레이그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에서 비밀을 지닌 간병인 역과 명탐정 역으로 만났다. 이번 작품에서 능숙한 무술 실력을 선보이며 본드걸로 활약을 펼친다.

스완(레아 세이두)은 전작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에 등장했다. 악행을 저지르는 조직 스펙터에서 2인자였던 미스터 화이트가 제임스 본드에게 조직 정보를 넘긴 뒤 살해당했다. 이후 미스터 화이트가 아끼던 딸인 스완은 제임스 본드에게 보호를 받았다. 제임스 본드와 사랑에 빠졌던 스완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사건을 파헤쳐 나갈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로 나온다.

이외에도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이탈리아, 쿠바, 자메이카 등 해외 등지에서 진행했던 화려한 액션 장면들을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가 펼치는 마지막 여정이 담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국내 기준 오는 2020년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 jean@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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