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들’ 개봉, 블랙코미디 새역사 쓸까

2019-12-12 16:30 박재은 기자

[맥스무비= 박재은 기자] 영화 ‘속물들’이 개봉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 (주)삼백상회
사진 (주)삼백상회

영화 ‘속물들’(감독 신아가, 이상철)은 표절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 같은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일찍이 대기업 일가의 불법 비자금 횡령 및 탈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했음을 밝혀 부조리한 예술계 이면을 풍자해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모태속물’ 선우정을 비롯해 ‘어쩌다 보니 속물’ 김형중(심희섭), ‘의외로 속물’ 서진호(송재림), ‘딱 봐도 속물’ 탁소영(옥자연), ‘속물본좌’ 유지현(유재명) 등 이기적인 인물들을 그려냈다. 현실에서 만나기 쉬운 다양한 캐릭터들이 작품의 현실감을 높였다.

신아가 감독은 “인간에게 있어서 욕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다 시작한 작품이다”며 “수저론으로 대변되는 한국사회 계급구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 ‘속물들’은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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