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돌아온 전설들, ‘나쁜 녀석들’, ‘007’ 그리고 ‘탑건’

2019-12-23 16:17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한 작품이 흥행하는 것을 넘어 시리즈 전체가 전설이 된 작품들이 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연출한 ‘스타워즈’부터 마블 신화를 만든 ‘어벤져스’까지, 시리즈로 계속된 영화들은 관객에게 지나간 추억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전설들이 돌아온다. 새로운 후속작으로 기다림 역시 즐겁게 만드는 작품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먼저 2020년 1월에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이 세 번째 작품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시리즈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이 위협하는 상황에, 마약 수사반 베테랑 형사들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예고했다. 특히 스크린 엑스(Screen X)와 아이맥스(IMAX), 포디엑스(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 스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 스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나쁜 녀석들’(1995)은 ‘액션 장인’으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 데뷔작이다. 그가 연출한 영화답게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속도감,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폭발 장면 등이 인상적이다. 연출구성과 이야기 흐름 역시 탄탄해, 아직까지 수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는 명작 버디무비 중 하나다. 특히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보여준 연기 호흡은, 원조 티키타카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적인 스파이 액션 영화 시리즈 ‘007’ 역시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20년 4월 개봉을 예고하며 전통 강자가 귀환했음을 알렸다. ‘007’ 시리즈 25번째 작품으로, 전작에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라미 말렉이 작중 빌런으로 출연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부른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007’ 시리즈는 1962년부터 만들어져 2019년 57주년을 맞이한 장편 영화 시리즈다. ‘007’에 항상 등장하는 ‘총열 시퀀스’는 시리즈만이 갖는 트레이드마크로 유명하며, 메인 OST 테마 역시 영화 곳곳에 변주되어 삽입된다. 특히 2013년에 개봉한 ‘007: 스카이폴’은 시리즈 탄생 50주년 기념작이자, 최고 흥행작이다. 샘 멘데스 감독 연출한 이 작품은, 빈틈 없는 구성과 손에 땀을 쥐는 액션을 담아내 관객과 평단에게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톰 크루즈 주연 작품 ‘탑건’(1986) 후속작 ‘탑건: 매버릭’도 오는 2020년 6월 개봉한다. 대역 없이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배우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전투기에 직접 탑승한다. 영화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 '탑건: 매버릭'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탑건: 매버릭'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탑건’은 두려움을 모르는 젊은 파일럿 매버릭이 훈련학교 ‘탑건’에 입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성장하는 젊은 파일럿과 매력적으로 그려진 미군은 당시 청년 세대를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특히 톰 크루즈는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준수한 연기로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전달했다. 돌아오는 후속작에서 그는 전설적인 멘토이자 파일럿 교관으로 등장한다. 과거 순수한 청년이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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