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이영애-김고은…코로나 극복 희망하는 기부 물결

2020-02-21 17:31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돼 불안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 극복을 희망하는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한 배우 김고은.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한 배우 김고은. 사진 BH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고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김고은이 코로나 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원(마스크 4만장 가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경우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고은은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코로나 19 국내 확산 방지와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나눔을 실천해준 김고은씨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김고은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한 배우 이영애.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한 배우 이영애.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이영애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급장한 대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모금회는 “이영애씨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애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든 처지가 된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대구 시민들이 처한 역경을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온 가족이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중국 국민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주한 중국 대사관이 제작해 공개한 영상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중국 국민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장금’에서 역병을 이겨낸 것처럼 중국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싱하이밍 대사 등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중국어로 “우한 힘내라 중국 힘내라”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한편 대만 출신 배우 주걸륜과 리위춘, 왕이보, 루한 등 많은 중화권 스타들 역시 코로나 19를 위한 공익 기부를 이어나갔다. 특히 판빙빙은 지난 1월 26일 우한시 자선총회에 50만 위안(한화 약 8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총 204명이라고 밝혔다. 검사중인 의심환자는 3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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