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개봉 잠정 연기…확산된 코로나 19 여파

2020-02-24 14:36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콜’이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영화 '콜' 포스터. 사진 (주)NEW
영화 '콜' 포스터. 사진 (주)NEW

오는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이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콜’ 제작진은 “개봉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새로운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 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이충현 감독의 데뷔작으로, 박신혜와 전종서, 김성령, 이엘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현재 개봉을 연기한 작품으로는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 등이 있으며,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과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 등은 예정돼있던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취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14시 기준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총 763명, 검사중인 의심 환자는 8725명이다. 정부는 23일 코로나 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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