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킹덤 2’·‘후쿠오카’, 코로나 19 여파로 줄줄이 일정 연기

2020-02-25 10:02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코로나 19 확산 여파가 거세지는 가운데, 개봉을 준비하고 있던 영화들이 연달아 일정을 연기했다.

영화 '기생충: 흑백판', '킹덤 2', '후쿠오카', '밥정', '이장', '나는 보리'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주)인디스토리, (주)률필름, (주)엣나인필름, (주)영화사 진진
영화 '기생충: 흑백판', '킹덤 2', '후쿠오카', '밥정', '이장', '나는 보리'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주)인디스토리, (주)률필름, (주)엣나인필름, (주)영화사 진진

먼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기생충: 흑백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기생충: 흑백판’ 제작진은 “상영을 기다려 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변경된 상영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2’도 3월 5일 진행이 예정돼 있었던 제작발표회를 축소 진행한다. ‘킹덤 2’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 국민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킹덤’ 시즌 2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기존에 예정된 행사와 같이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가 모두 참석한다.

이외에도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던 작품들이 연달아 개봉 및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장률 감독 작품 ‘후쿠오카’는 개봉일 연기와 함께 언론 시사회를 취소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2월 26일), ‘콜’(3월), ‘밥정’(3월 5일), ‘이장’(3월 5일), ‘나는 보리’(3월 19일)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개봉을 잠정 연기하며 준비 중이던 언론 시사회 등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총 833명이며, 사망자 수가 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검사 진행중인 환자는 총 1만 16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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