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베이커리’ 4월 개봉…78년 역사 이어온 빵집의 비결은? 보도스틸 공개

2020-03-09 09:19 이유나 기자

[맥스무비= 이유나 기자] 한결 같은 맛으로 78년째 사랑 받는 베이커리를 조명한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는 착실하고 정직한 신념으로 시대와 사람을 연결하는 빵집을 비춘다. 1942년 개점 이래, 식빵과 롤빵 단 두 종류로 사람들을 사로잡은 베이커리 ‘펠리칸’의 이야기다. 현재 4대 사장 와타나베 리쿠가 운영하는 ‘펠리칸’은 시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빵을 단 두 종류만 판매하는 전략으로 고객들을 여전히 끌어들이고 있다. “남은 빵 있나요?”라는 말이 마치 슬로건이 된 인기 빵집 ‘펠리칸’이 어떻게 단 두 종류만으로 수십 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는지, 그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펠리칸’의 제빵사들과 판매 직원들의 분주한 손길, 빵을 찾는 고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펠리칸’은 오전 8시에 문을 열지만 직원들은 오전 4시부터 출근해 일을 시작한다. 빵이 다 구워지면 철제 선반에 옮겨 담고, 식빵은 나무 선반에 옮긴 뒤 포장해서 고객들에 판매한다. 개점 시간 전부터 갓 구운 빵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며, 예약 주문을 하는 손님들도 많아 나무 선반에 예약 주문표가 가득 붙어있기도 하다.

‘펠리칸’의 단골 고객이자 스타일리스트 이토 마사코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서 ‘도쿄 데쿠데쿠 산뽀’와 ‘교토 데쿠데쿠 산뽀’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요리, 잡화 스타일링 전문가인 그는 ‘펠리칸 베이커리’를 통해 식빵을 즐기는 이색 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스틸은 붉은색 어닝이 인상적인 ‘펠리칸’의 모습이 보인다. 동네 작은 빵집이지만 도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펠리칸’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펠리칸 베이커리’는 오는 4월 개봉된다.

이유나 기자 / lyn@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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