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슈 | ‘샹치’ 데스틴 크리튼 감독, 호주서 코로나19 검사 후 자체 격리

2020-03-13 15:35 정찬혁 기자

[맥스무비= 정찬혁 기자] 톰 행크스에 이어 호주에서 마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를 촬영 중인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후 자체 격리 중이다.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1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호주에서 촬영 중인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이하 ‘샹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의사 관리 하에 자체 격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아이를 얻은 감독은 의료진의 권유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마블과 디즈니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첫 번째 유닛 프로덕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샹치’ 제작 중단은 아니며 다른 팀은 계속해서 프로덕션을 진행한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하와이 출신 일본계 미국인으로 ‘숏텀12’, ‘더 글래스 캐슬’로 ‘캡틴 마블’ 주인공 브리 라슨과 작업한 경험이 있다.

‘샹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첫 동양인 히어로 솔로 무비다. 샹치는 중국계 슈퍼 히어로로 원작에선 국제 범죄조직보스의 아들로 나온다. 모든 무술을 섭렵한 그는 아버지가 악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에 반기를 든다. 캐나다 CBC채널, 넷플릭스에서 방송된 ‘김씨네 편의점’으로 얼굴을 알린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다.

한편 호주 정부는 12일까지 확진자 수 156명, 사망자수 3명으로 발표했다. 전날에는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엘비스 프레슬리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가 제작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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