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정찬혁 기자]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일어난 기적을 그린 ‘파티마의 기적’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파티마의 기적’(감독 마르코 폰테코르보)은 1917년 세 명의 아이들이 성모 마리아 발현을 목격한 후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제로 파티마는 가톨릭 교회에 의해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로 공식 인정된 포르투갈 한 마을이다. 이 곳에서 세 명의 목동이 성모 마리아를 목격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파티마의 기적’은 영화 ‘파라다’로 제6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 부문에 초청된 마르코 폰테코르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린북’, ‘레터스 투 줄리엣’, ‘인페르노’ 제작진이 참여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어린 그레이스 역을 맡은 스테파니 길이 기적의 중심에 선 루시아 역을 맡았다. 하비 케이틀, 소냐 브라가, 조아큄 드 알메이다, 루시아 모니즈, 조아나 리베이로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정받은 배우들이 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티마의 기적’은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정찬혁 기자 / hyuck2777@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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