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 ‘인비저블맨’, 코로나19 공포 속 관객수 50만 도달

2020-03-24 09:40 정찬혁 기자

[맥스무비= 정찬혁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극장가가 침체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 ‘인비저블맨’이 관객수 50만 명에 도달했다.

영화 ‘인비저블맨’ 포스터.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영화 ‘인비저블맨’ 포스터.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은 5904명(누적 관객수 49만 915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인비저블맨’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극장가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흥행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비저블맨’은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 19일까지 ‘인비저블맨’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1억 2363만 달러로, 제작비 700만 달러 대비 17배 수익이다.

‘1917’(감독 샘 멘데스)은 관객수 4671명(누적 관객수 67만 126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해 다수 해외 시상식, 영화제에서 수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1917’은 ‘인비저블맨’과 함께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다크 워터스’(감독 토드 헤인즈)가 차지했다. ‘다크 워터스’는 2349명(누적 관객수 10만 5779명) 관객을 동원했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한 실화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중 유일한 3월 개봉작인 ‘다크 워터스’는 개봉 2주만에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4위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관객수 1313명(누적 관객수 152만 2120명)을 기록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5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은 1024명(누적 관객수 61만 3062명)을 동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정찬혁 기자 / hyuck2777@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
      사업자등록번호 211-88-91225 l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16-서울강남-02630호 l 대표이사 정이은
      ㈜맥스무비 l 06099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25길 8, 301호(논현동, 유진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 02730 | 등록일자 2013년 7월 11일 | 제호 맥스무비 닷컴 | 발행인 : 정이은ㅣ편집인 : 이은지

      Copyright ⓒ Asiatribune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