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엄스X줄리안 무어 신작 ‘애프터 웨딩 인 뉴욕’ 싱그러운 메인 포스터 공개

2020-03-25 09:56 이유나 기자

[맥스무비= 이유나 기자]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4월 개봉을 앞두고 싱그러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 포스터.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 포스터. 사진 영화사 진진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이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테레사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되며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버드 박스’ ‘인 어 베러 월드’를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애프터 웨딩’(2006)을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하며 제작 단계부터 이슈가 됐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와 베테랑 배우 미셸 윌리엄스의 동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가담한 줄리안 무어는 “여성들의 이야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원더스트럭’에 이어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는 따뜻하고 싱그러운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창한 날씨 속, 마치 한 편의 동화를 연상하게 하는 한 커플의 아름다운 결혼식이 한창인 가운데 복잡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미셸 윌리엄스와 벅찬 표정을 지은 줄리안 무어의 대조적인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낯선 초대로 되돌아온 인연 그리고 운명적 선택”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아름다운 결혼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 여인이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오는 4월 개봉된다.

이유나 기자 / lyn@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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