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터닝’ 촬영 비하인드 스틸 공개

2020-03-27 09:22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더 터닝’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더 터닝' 촬영 현장. 사진 (주)스마일이엔티
영화 '더 터닝' 촬영 현장. 사진 (주)스마일이엔티

영화 ‘더 터닝’은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헨리 제임스가 1898년 집필한 소설 ‘나사의 회전’을 원작으로, 학교 선생님 케이트(맥켄지 데이비스)가 미스터리한 대저택에 가정교사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맥켄지 데이비스, 핀 울프하드, 브루클린 프린스가 출연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은 배우들의 깜짝 놀랄 승마 실력과 배경이 되는 대저택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가정교사로 온 케이트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마일스(핀 울프하드)로부터 승마를 배우는 장면 촬영에서 맥켄지 데이비스와 핀 울프하드는 능숙한 승마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2019)에서 고강도 액션을 소화했던 맥켄지 데이비스는 ‘더 터닝’ 촬영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핀 울프하드는 단 며칠 동안 연습한 것 만으로도 승마 장면 대부분을 스턴트 없이 촬영했다. 두 배우는 각각 명암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백마와 흑마를 타 캐릭터 사이 관계성을 암시했다.

영화 배경이 되는 대저택은 아일랜드에 위치한 약 100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사유지다. 제작진은 대저택을 발견하고, “웅장함을 넘어 완벽하다”, “어떤 각도에서 촬영을 해도 장관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대저택은 거대한 규모에 제작진조차 길을 헤매가 만들었고, 감독 역시 종종 길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더 터닝’은 4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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