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그집’이 5월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그집’은 1976년 스페인 마드리드, 새 출발을 꿈꾸며 도시로 이주한 여섯 가족이 한 집에 이사 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을 그렸다. 영화는 실제 스페인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어느 마드리드 거리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구한 역사를 가진 실존 건물에 영감을 받았다. 영화는 알버트 핀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베고냐 바르가스, 이반 마르코스, 베아 세구라가 출연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문 앞에 어린아이가 서 있고, 얼룩진 벽면 위로 악령의 손길을 연상케 하는 기이한 그림자가 아이를 향해 뻗어있어 서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더해 포스터는 굳게 닫힌 문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이라는 문구로,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 관객에게 짜릿한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그집’은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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