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공포 걸작”….‘유전’-‘미드소마’ 4월 22일 재개봉

2020-04-07 09:15 이유나 기자

[맥스무비= 이유나 기자] 차세대 공포 거장 아리 에스터의 공포 걸작 ‘유전’과 ‘미드소마’가 22일 재개봉한다.

영화 '유전' '미드소파' 포스터(왼쪽부터). 사진 팝엔터테인먼트
영화 '유전' '미드소파' 포스터(왼쪽부터). 사진 팝엔터테인먼트

지난 2018년 가장 화제를 모은 아리 에스터 감독의 데뷔작 ‘유전’은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욕 나오게 무섭다”, “현대 공포영화 최고의 걸작” 등 뜨거운 극찬을 받았으며, 그해 북미에서 유수의 매체들이 꼽은 2018년 최고의 공포영화 리스트에 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한차례 개봉됐던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두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시원하게 깨는데 성공했다.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대낮 공포에 “지옥 같은 호러 축제”, “‘유전’보다 무섭다”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에서 2019년 청불 공포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독특한 스타일에 대한 입소문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봉준호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아리 에스터 감독에 대해 “그의 재능을 사랑한다”고 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미드소마’가 2019년 최고의 공포영화 중 하나라고 말하며, ‘싸이코’,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 등 세계적인 작품들과 함께 꼭 봐야 할 영화로 꼽기도 했다.

‘유전’과 ‘미드소마’는 4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유나 기자 / lyn@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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