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데이 인 뉴욕’ 티저 예고편 공개…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한 세레나데

2020-04-08 09:13 이유나 기자

[맥스무비= 이유나 기자]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CGV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티저 예고편.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버켓스튜디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티저 예고편.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버켓스튜디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운명 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4월 말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CGV 페이스북을 통해 봄날 감성을 깨우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개츠비가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 연주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조명이 켜지면서 연주가 시작되고, 뒤이어 개츠비가 직접 부르는 노래 ‘에브리씽 해픈스 투 미(Everything Happens to Me)’가 영상을 타고 흐른다. 재즈 선율과 함께 뉴욕 거리를 홀로 거닐고 있는 개츠비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울리며, 영화 속 뉴욕이 자아내는 로맨틱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 가운데 “전보도 치고 전화도 했고 특급으로 편지도 부쳤죠”라는 속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랫말은 개츠비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음을 예상케 한다. 여자친구 애슐리와 캠퍼스를 거닐며 행복했던 모습과 정반대로, “하지만 당신의 답장은 굿바이…”라는 노랫말은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딱 한 번 사랑에 빠진 게 왜 하필 당신이었을까”라는 노랫말은 애슐리를 향한 것인지, 혹은 갑자기 내린 봄비처럼 그가 뉴욕에서 새로운 연인을 만난 것을 의미하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오는 4월 말 개봉을 앞뒀다.

이유나 기자 / lyn@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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