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4월 넷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20-04-20 13:13 최민지 기자

[맥스무비= 최민지 기자] '겟 아웃' '어스'의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공포 스릴러 <헌트>가 이번주 기대작 1위에 올랐다.

1위 헌트감독 크레이그 조벨|출연 베티 길핀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공화당의 전통적지지 지역에서 납치된 사람들이 부유한 악당 사냥꾼들로부터 총격 사냥을 당하는 장면이 묘사되는 등 미국의 뿌리 깊은 정치적 분열을 풍자한 작품. 신작 오스카상 수상 배우 힐러리 스왱크와  '안녕 베일리'에서 열연을 펼친 베티 길핀이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2위 그녀의 비밀정원감독 김인식|출연 예지원, 최우제, 강은우, 이지후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두 형제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로드 무비'로 제 23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인식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예지원이 두 형제가 사랑한 매력적인 여인으로 분해 복잡미묘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영화 '얼굴없는 미녀'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된 김인식 감독이 이번에도 예술적 감각이 빛나는 연출을 선보인다.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된 작품.

3. 애프터 웨딩 인 뉴욕감독 바트 프룬디치|출연 미셸 윌리엄스, 줄리안 무어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과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언)'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며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영화이다.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2006년 작 영화 '애프터 웨딩'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줄리앤 무어의 남편이기도 한 바트 프룬디치 감독은 주인공들의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어 리메이이크 하였다.  연기파 배우의 미셸 윌리엄스와 줄리안 무어의 연기 대적으로 두 배우의 케미를 기대케한다.

4위 이누야시키 : 히어로 VS 빌런감독 사토 신스케|출연 사토 타케루, 키나시 노리타케

가정에서 소외된 한 중년 남자 '이누야시키 이치로'(키나시 노리타케)와 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사토 타케루)가 정체불명 사고에 휘말려 기계 몸으로 태어나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간츠'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만화가 오쿠 히로야의 만화 <이누야시키>를 원작으로 한 SF액션영화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틸 특수효과 상과 제36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황금까마귀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 엠 어 히어로'의 사토 신스케가 연출을 맡았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기발한 상상력과 이를 구현한 CG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5위 바람의 언덕감독 박석영|출연 정은경, 장선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워 새 삶을 찾아 나섰던 여자 '영분'과 엄마가 지어준 이름처럼 씩씩하게 살며 외로움을 이겨냈던 딸 '한희'의 서로 다른 인생이 교차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 등 꽃 3부작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꿋꿋한 의지를 지닌 채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준 박석영 감독의 신작이다. 연극무대에 오래 서며 관객과 소통해온 베테랑 배우 정은경과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장선이 특별한 모녀 관계를 연기한다.  여성을 어머니나 남성을 위한 조력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 주목하며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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