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김아송 “’나는보리’로 포근함 얻었으면”

2020-05-12 16:56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아역배우 김아송이 영화 ‘나는보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나는, 보리'에 출연한 배우 김아송. 사진
영화 '나는, 보리'에 출연한 배우 김아송. 사진

12일 오후 영화 ‘나는보리’ 언론시사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유 감독과 함께 배우 곽진석, 허지나와 아역배우 김아송, 이린하, 황유림이 참석했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김아송)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성장 드라마다. 영화는 보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비추며, 가족 중에서 혼자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외롭게 느껴지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김아송은 “개봉이 실감이 나지 않고, 영화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나는보리’를 보고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송은 화목한 가족 사이에 있지만, 홀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외로움을 느끼는 보리의 마음을 유려하게 표현해 박수를 불렀다.  그는 “외로움을 느낄 때 겪었던 감정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연기하다 보니 실제로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화 ‘나는보리’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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