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화사한 그녀'와 '화란'으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엄정화와 송중기.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하이지음스튜디오"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6039133971IrGl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화사한 그녀'와 '화란'으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엄정화와 송중기.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하이지음스튜디오</figcaption></figure>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엄정화와 송중기가 맞붙는다. 엄정화 주연의 영화 '화사한 그녀'와 송중기 주연의 영화 '화란'이 오는 10월11일 나란히 개봉한다.'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영화 '댄싱퀸'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등의 작품에서 엄정화가 강점을 보인 코미디 장르라는 점에서, '화란'은 어두운 범죄 세계를 배경으로 한 누아르 영화로, 송중기가 시도하는 새로운 작품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유발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600억원을 노리는 사기꾼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6039264283Rhgh4.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600억원을 노리는 사기꾼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figcaption></figure>'화사한 그녀'는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600억원을 거머쥐기 위한 사기꾼의 마지막 작전을 그린다. 엄정화가 변술신에 능하지만 허술한 사기꾼으로 화사한 기술과 웃음을 선사한다.코미디는 엄정화의 주특기 장르나 다름없다. 엄정화는 경력 단절 여성의 애환과 성장을 그린 화제의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시작할 때만 해도 아무런 기대가 없었던 이 드라마는 종영 시점에 3배 이상의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며 엄정화에게 재전성기를 가져다줬다. 코믹한 설정에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공감 능력을 가진 그의 연기가 시너지를 낸 결과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화란'에서 송중기는 소년을 위태로운 세계로 이끄는 중간 보스 치건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60394080001hXkd.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화란'에서 송중기는 소년을 위태로운 세계로 이끄는 중간 보스 치건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화란'(감독 김창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18세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소년에게 도움을 줬다가 위험한 세계로 이끄는 범죄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으로 차갑고 쓸쓸한 얼굴을 보여준다.안방극장 흥행 보증수표 송중기가 선택한 '화란'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빈센조'처럼 스케일과 흥행력을 가진 작품과 다른, 중저예산 영화다. '화란'의 이야기에 매료된 송중기가 먼저 주연도 아닌 조연에 자신의 출연을 제안하고, 본래의 기획 의도를 해치지 않기 위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웃음기를 싹 거둔 송중기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화사한 그녀'는 엄정화의 코미디 관록을, '화란'은 송중기의 새로운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두 영화는 내달 11일 관객과 만난다.

코미디 '화사한 그녀'·누아르 '화란'
10월11일 동시 개봉

'화사한 그녀'와 '화란'으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엄정화와 송중기.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하이지음스튜디오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엄정화와 송중기가 맞붙는다. 엄정화 주연의 영화 '화사한 그녀'와 송중기 주연의 영화 '화란'이 오는 10월11일 나란히 개봉한다.'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영화 '댄싱퀸' '어디선가 누군가

관록의 엄정화냐, 도전의 송중기냐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4813121PT0E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무빙' 속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독전2'의 한효주 모습. 외모에서부터 역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사진제공=넷플릭스</figcaption></figure>'무빙'의 봉석이 엄마 이미현은 잊어야 할 것 같다.배우 한효주가 영화 '독전2'에서 파격 변신을 선언했다. 뛰어난 오감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이자, 그 능력을 물려받은 아들을 지키려고 기꺼이 괴물이 되는 엄마의 처절한 분투를 뒤로 하고 수위를 한껏 높인 범죄 액션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한효주가 11월1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제작 용필름)을 내놓는다. 2018년 개봉해 5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독전'을 잇는 후속편이다. 한효주는 1편과 연결되는 2편의 새로운 주연으로 나서 마약을 둘러싼 지독한 범죄의 세계로 들어선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5848723FZUu8.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독전' 시리즈의 중심인 형사 원호 역으로 활약하는 배우 조진웅.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figure>● 역할 이름부터 의미심장... '큰칼'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그리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이 벌이는 독한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한효주는 큰칼 역을 맡았다. 1편에서 중국에서 온 이들의 악랄한 모습에 공포를 느낀 관객들에게 한효주의 존재는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1편에서 주인공 락 역을 맡아 흥행을 이끈 류준열은 이번 2편에 출연하지 않고, 대신 그 역할을 신인 오승훈이 이어받아 이야기를 이끈다. 오승훈은 제작진이 락 역할을 두고 진행한 오디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낸 실력자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57062327ea44.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신예 오승훈은 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2편의 주인공 락 역할을 맡았다.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figure>오승훈이 류준열의 자리를 대신했지만 '독전2'의 주요 캐릭터는 1편에서 활약한 인물 그대로다. 여기에 한효주가 새롭게 합류, 그 이름부터 의미심장한 큰칼 캐릭터를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독전2'는 1편과 연결되지만 그 후속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은 아니다. 설원에서 울리는 한발의 총성으로 막을 내린 1편의 엔딩으로부터 30일 전으로 시간을 돌려 원호와 브라이언, 락과 큰칼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다룬다.1편의 중간 부분을 파고들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일종의 미드퀄 작품이다. 그동안 성공한 영화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거나, 이야기의 처음으로 돌아가는 프리퀄 형식의 작품은 많았지만 전작의 중간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 시도는 드물다. 그만큼 '독전2'의 새로운 기획 역시 주목받고 있다.제작진은 다양한 총격 액션과 자동차 액션을 중심으로 칼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고난도 액션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1편에서 매력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농아 남매 만코와 로나 역의 김동영과 이주영 역시 2편에 다시 출연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1편에 이어 2편에서도 브라이언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 사진제공=넷플릭스 "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6031395a1sG0.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1편에 이어 2편에서도 브라이언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 사진제공=넷플릭스</figcaption></figure>

영화 '독전2' 색다른 도전
11월17일 넷플릭스 공개 

'무빙' 속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독전2'의 한효주 모습. 외모에서부터 역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사진제공=넷플릭스'무빙'의 봉석이 엄마 이미현은 잊어야 할 것 같다.배우 한효주가 영화 '독전2'에서 파격 변신을 선언했다. 뛰어난 오감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이자, 그 능력을 물려받은 아들을 지키려고 기꺼이 괴물이 되는 엄마의 처절한 분투를 뒤로 하고 

'무빙' 봉석이 엄마 한효주, '독전2' 충격 비주얼 파격 변신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한 장면."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01983949lfqL2.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한 장면.</figcaption></figure>송중기·이성민 주연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해외에서 수상 낭보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국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됐다.제작사 SLL은 27일 "'재벌집 막내아들'이 제51회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국제 에미상은 미국의 시청자와 방송 관계자에게 외국의 우수한 TV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김신록 박지현 박혁권 등이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됐다.'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21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2023 국제 에미상 노미네이트 소식으로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재벌집 막내아들' 연출을 맡은 정대윤 감독은 "우리 드라마가 철저히 한국적인 현실과 판타지를 반영했음에도 세계가 그 메시지를 인정했다는 것이 놀랍고 뿌듯하다"며 "수상까지 이어져서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재벌집 막내아들'의 수상 결과는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는 11월20일 발표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02684065XzX3S.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figcaption></figure>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 후보
11월20일 수상 결과 발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한 장면.송중기·이성민 주연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해외에서 수상 낭보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국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됐다.제작사 SLL은 27일 "'재벌집 막내아들'이 제51회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국제 에미상 최종 후보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차태현.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6042589083PxJwI.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차태현.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차태현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몽골에서 아내 최석은씨의 편지를 받고서다. 차태현이 눈물을 펑펑 쏟은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차태현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는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이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하며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29일 방송한 7회에서는 몽골의 3대 호수로 꼽히는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의 모습이 담겼다.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한국에서 지인들이 보낸 깜짝 택배를 수령했다. 김종국에게 택배를 보낸 이는 딘딘이었다. 딘딘은 김종국의 여행을 축하하며 편지와 샴페인, 그리고 프로틴 탄산 음료를 보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강훈의 물건은 소속사의 본부장으로부터 온 편지, 그리고 강훈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기프트 카드였다. 강훈이 연습생 시절을 보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이적을 함께했다는 본부장의 편지를 읽고, 신인시절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른 강훈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홍경민의 물건은 스크랩북이었다. 병환으로 입원 중인 98세 고령의 외할머니의 짐 정리를 하다가 발견된 것이라는 스크랩북 속에는 홍경민의 데뷔 때부터 기사, 사진, 티켓 등이 담겨 있었다. 페이지 하나 하나에 빼곡하게 담겨 있는 외할머니의 사랑을 확인한 여섯 남자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장혁은 26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마지막으로 함께한 전 매니저로부터 편지와 선물을 받았다. 장혁이 데뷔 초 자신의 대역배우가 크게 다칠 뻔한 사건을 겪은 후 부상을 감수하고 25년째 대역 없이 직접 액션을 찍어오고 있다는 사연이 매니저의 편지를 통해 드러나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생애 첫 뮤지컬을 연출한 홍경인은 자신의 연출작 배우들로부터 롤링페이퍼와 트로피를 선물 받아 훈훈함을 더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아내 최석은씨 편지 받고 눈물 흘린 차태현. 사진제공=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60426248911MCA3.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아내 최석은씨 편지 받고 눈물 흘린 차태현. 사진제공=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figcaption></figure>이날 하이라이트는 차태현이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물건을 확인하게 된 차태현은 자신에게 온 편지를 뜯어보기도 전에 눈시울을 붉히며 "이거 못하겠다"라고 손사래를 쳤다.편지의 주인공은 차태현의 첫사랑이자 아내 최석은씨.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힘겹게 읽어간 편지에는 '우리가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벌써 30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 늘 한결같이 사랑하고 잘해줘서 고마워요''요즘 내가 좀 아파서 자기가 내 몫까지 아이들 챙기고 하느라 많이 힘들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차태현이 아내의 편지에 주체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김종국은 "결혼이 할 만 한 것 같다"는 말로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차태현은 최석은씨와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13년간 교제하다 2006년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차태현이 2001년 발표한 곡 '아이 러브 유'는 최석은씨가 작사한 곡이다.차태현은 화제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번개맨으로 활약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촬영 중 눈물 펑펑
편지 주인공은 아내 최석은씨

차태현.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차태현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몽골에서 아내 최석은씨의 편지를 받고서다. 차태현이 눈물을 펑펑 쏟은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차태현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는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이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하며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29일 방송한 7회에서는 몽골의 3

몽골로 무빙 차태현, 편지 받고 오열한 까닭은?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59873611rKAG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사진제공=CJ ENM</figcaption></figure>추석 연휴를 겨냥해 지난 27일 한국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한 가운데, 우선 배우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이 승기를 잡았다.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27일 14만42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43.0％다.'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내용이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년)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2022년) 등에서 조연출을 맡은 김성식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하정우와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6만27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영화는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 서윤복(임시완)과 그의 감독이자 전설적 마라토너 손기정(하정우)의 이야기를 그렸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1947 보스톤'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61003351WZcF8.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1947 보스톤'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김지운 감독의 블랙코미디 '거미집'은 4만2675명을 불러들여 4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공포 영화 '더 넌2'(4만4538명)가 3위를 기록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이 서슬 퍼런 검열 아래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사이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한바탕 소동극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거미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61042073uXoo5.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거미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figcaption></figure>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한 '천박사'
'1947 보스톤'은 2위, '거미집'은 4위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사진제공=CJ ENM추석 연휴를 겨냥해 지난 27일 한국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한 가운데, 우선 배우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이 승기를 잡았다.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27일 14만42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강동원 주연 '천박사', 14만 관객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73239959wbhwi.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뉴진스가 추석을 맞아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어도어</figcaption></figure>걸그룹 뉴진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28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추석 인사 영상을 올렸다. 특히 고운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한복 화보에서도 멤버들은 매력과 개성을 살려 한복을 소화했다.뉴진스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를 향해 "버니즈에게 인사드리는 두 번째 추석이다"며 "올해 버니즈와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추석 계획도 공개했다.민지는 "추석 연휴 동안 올해 남은 날들을 알차게 보낼 계획을 미리 세울 것"이라고 했고, 하니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이때 요리나 베이킹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다니엘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예정"이라며 "쨍쨍한 햇빛 아래에서 수영도 하고, 숲속 산책도 하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해린은 "가족과 함께 보낼 계획"이라며 "알찬 연휴를 보내는 팁을 드리자면 좋은 곳에 들러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시면 어떨까 한다"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끝으로 혜인은 "올 추석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보내려고 한다"며 "버니즈에게 알찬 추석을 보내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가족과 함께 맛있게 요리를 하고 식사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에 모두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953961479ehUYe.pn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뉴진스 하니. 사진제공=어도어</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9539607643FXsu.pn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뉴진스 해린. 사진제공=어도어</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954253314EXqcj.pn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뉴진스 민지. 사진제공=어도어</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9542546282oya7.pn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뉴진스 다니엘. 사진제공=어도어</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9542538154wj0E.pn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뉴진스 혜인. 사진제공=어도어</figcaption></figure>

고운 한복 자태 과시
추석 연휴 계획도 공유

뉴진스가 추석을 맞아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어도어걸그룹 뉴진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28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추석 인사 영상을 올렸다. 특히 고운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한복 화보에서도 멤버들은 매력과 개성을 살려 한복을 소화했다.뉴진스는 버니즈(공식 팬

뉴진스, 추석 맞아 한복 화보 공개..."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길"

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신혜선, 배종옥, 감독 박상현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nbs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8805903793399416100.jpg' alt='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신혜선, 배종옥, 감독 박상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신혜선, 배종옥, 감독 박상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igcaption></figure>'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mifire08@maxmovie.com

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신혜선, 배종옥, 감독 박상현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nbsp;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신혜선, 배종옥, 감독 박상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포토] '결백' 화이팅 외치는 배우들과 감독

정진영 감독이 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사라진 시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75207903799800726100.jpg' alt=''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figcaption></figure>'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사라진 시간'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정진영 감독이 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사라진 시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사라진 시간'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포토] '사라진 시간' 정진영 감독 '배우 아닌 감독으로'

배우 태항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nbs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8523903793117750400.jpg' alt='배우 태항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배우 태항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igcaption></figure>'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mifire08@maxmovie.com

배우 태항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nbsp;배우 태항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

[포토] '결백' 태항호 '친근한 미소로 인사'

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감독 박상현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nbs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7264903791858417800.jpg' alt='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감독 박상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감독 박상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figcaption></figure>'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mifire08@maxmovie.com

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감독 박상현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nbsp;배우 태항호,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감독 박상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

[포토] '결백' 질문에 답하는 배우들과 감독

배우 이주영이 영화 '야구소녀' 속 주수인 캐릭터를 잡아간 과정을 설명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72077903796671183800.jpg' alt='영화 &apos;야구소녀&apos; 이주영 스틸. 사진 사이더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apos;야구소녀&apos; 이주영 스틸. 사진 사이더스</figcaption></figure>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시사회에는 최윤태 감독, 배우 이주영, 이준혁이 참석했다.이날 이주영은 촬영 전 야구 훈련 기간을 묻는 질문에 "한 달 정도"라며 "길지 않은 기간이었다. 프로 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훈련을 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훈련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다. 실제로 프로를 준비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이준혁 선배과 함께 훈련을 했다. 훈련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실제로 주수인이 느꼈던 감정과 결이 다르지 않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주영은 "그런 과정에서 감독님과 시나리오,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주수인의 힌트를 얻었다. 훈련을 하면서 주수인 캐릭터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을 마무리했다.‘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분에 초청됐으며, 배우 이주영은 제 45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주영이 영화 '야구소녀' 속 주수인 캐릭터를 잡아간 과정을 설명했다.영화 &apos;야구소녀&apos; 이주영 스틸. 사진 사이더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시사회에는 최윤태 감독, 배우 이주영, 이준혁이 참석했다.이날 이주영은 촬영 전 야구 훈련 기간을 묻는 질문에 "한 달 정도"라

현장 | '야구소녀' 이주영 "야구 훈련하면서 실제 주수인 감정 느껴"

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두 차례나 개봉이 연기됐던 영화 ‘결백’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6508903791101847000.jpg' alt='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태항호(왼쪽부터),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박상현 감독. 사진 '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태항호(왼쪽부터),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박상현 감독. 사진 </figcaption></figure>4일 오후 영화 ‘결백’ 언론시사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박상현 감독과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결백’(감독 방상현)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어머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딸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지난 3월 5일과 5월 27일 개봉을 예고한 바 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두 차례 개봉이 연기돼 6월 10일로 개봉 일정을 조정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6595903791189163300.jpg' alt='영화 &apos;결백&apos; 감독 박상현. 사진 '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apos;결백&apos; 감독 박상현. 사진 </figcaption></figure>‘결백’은 다양한 작품에서 조감독과 프로듀서를 오가며 내공을 다져온 박상현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는 2009년 단편영화 ‘스탠드 업’을 연출해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입증했다.박상현 감독은 영화 ‘결백’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아이러니한 상황을 쓰고 싶었던 갈증이 있었다. 살인 용의자로 몰린 치매 걸린 엄마와 가족을 등진 채 홀로 살아가는 변호사를 설정해 시나리오를 쓰던 중에 독극물 살인 사건을 기사로 접했다”며 “영화보다 드라마틱하더라. 그 사건을 모티브로 여러 사건을 더 참고하며 쓰고 있던 이야기에 살을 붙여 작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박감독은 “코로나 19로 개봉을 앞두고 마음이 무겁다. 하루빨리 정상화 되길 바란다. 6월 개봉하는 영화 모두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6670903791264733000.jpg' alt='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허준호. 사진 '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허준호. 사진 </figcaption></figure>치매를 잃고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엄마 화자를 연기한 배종옥은 “분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기도 했지만, 내 모습이 변하는 것을 바라보며 캐릭터에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분장이 단순한 분장으로 그치지 않고 관객의 몰입을 도와줄 수 있길 매 순간 기도했다”고 덧붙였다.화자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대천 시장 추인회를 연기한 허준호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원래 추인회 시장 역할은 아니었다. 나중에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추시장을 하겠다고 골랐다”고 말했다. 그는 “신혜선 배우와 배종옥 배우의 팬이 됐다. 두 배우의 연기에 큰 감동을 받아 아직도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6738903791332779000.jpg' alt='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태항호. 사진 '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태항호. 사진 </figcaption></figure>신인배우 홍경은 정인의 동생 정수를 연기했다. 그는 “조심스럽지만 영화가 개봉하게 돼 기쁘다.좋은 선배들과 첫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태항호는 극 중 정인의 조력자이자 영화에 감칠맛을 더하는 신스틸러 왕양용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는 “개봉을 많이 기다렸다. 관객분들이 많이 와줬으면 하는 마음과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이 뒤섞여 복잡한 심경이다. 안전과 건장이 허락되는 한,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영화 ‘결백’은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두 차례나 개봉이 연기됐던 영화 ‘결백’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영화 &apos;결백&apos; 출연 배우 태항호(왼쪽부터), 홍경, 허준호, 배종옥, 신혜선, 박상현 감독. 사진 4일 오후 영화 ‘결백’ 언론시사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박상현 감독과 배우

현장 종합 | ‘결백’ 허준호 “신혜선과 배종옥 열연에 큰 감동”

배우 허준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nbsp;<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width:100%;'><img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597432868403903792997352000.jpg' alt='배우 허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idth='100%'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figcaption>배우 허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igcaption></figure>'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mifire08@maxmovie.com

배우 허준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nbsp;배우 허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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