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야구소녀' 이준혁 "시작하는 사람들에 힘 줄 수 있는 작품"

2020-06-08 16:09 이은지 기자

[맥스무비= 이은지 기자] 배우 이준혁이 영화 '야구소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야구소녀' 이준혁 스틸. 사진 싸이더스
영화 '야구소녀' 이준혁 스틸. 사진 싸이더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시사회에는 최윤태 감독, 배우 이주영, 이준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혁은 "영화 내용 자체가 내가 겪었던 일이다. 영화 내용과 같지는 않지만, 신인 배우가 나에게 조언을 구한적이 있다. 나도 모르게 힘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친구는 이제 시작하는 사람이었는데, 희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야구소녀' 시나리오를 받고 다시 연락을 해서 힘이 되는 이야기를 했을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느것 같다. 나도 힘든 시기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디"고 덧붙였다.

또 이준혁은 촬영 중 기억에 남는 것으로 '추위'를 꼽으며 "촬영 당시 야구 연습을 하고, 살도 찌웠다. 무엇보다 추운 것이 가장 힘들었따. 정말 많이 추웠고,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분에 초청됐으며, 배우 이주영은 제 45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 ghdpssk@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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