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불량한 가족’ 장재일 감독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이 모티브”

2020-06-24 16:36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불량한 가족’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영화 '불량한 가족' 포스터. 사진 (주)스톰픽쳐스코리아
영화 '불량한 가족' 포스터. 사진 (주)스톰픽쳐스코리아

26일 오후 영화 ‘불량한 가족’ 언론시사회가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장재일 감독과, 배우 박원상, 박초롱, 김다예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가족을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박원상, 박초롱, 도지한, 김다예가 출연했다.

‘불량한 가족’은 단편영화 ‘최강 남매 트레이닝기’를 통해 이름을 알린 장재일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했다”며 영화를 기획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장재일 감독은 “가출한 아이들에 대한 편견이 아이들을 범인으로 만들었던 사건이다. 아이들은 정작 진정 어린 따뜻함과 관심을 얻고 싶어할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불량한 가족’은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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