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디바’ 신민아 “기존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 나조차도 놀라”

2020-08-13 11:40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6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배우 신민아가 질문을 듣고 있다.
배우 신민아가 질문을 듣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중앙 플러스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조슬예 감독과 영화의 주역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돼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는 극 중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이유영)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돼가는 인물, 이영을 연기했다.

신민아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그는 복귀작으로 ‘디바’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했다”며 “이영의 감정을 표현하기 복잡함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도 했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 이야기와 캐릭터의 매력이 컸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이전 작품들에서 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디바’에서는 강렬하고 날카로운 인상이 엿보여 호기심을 불렀다. 이에 신민아는 “나조차도 스틸이나 영상을 보면 ‘저게 나야?’라고 생각이 들 정도다.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인 것 같아 신선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다. 좋은 쪽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민아는 “워낙 준비 과정부터 촬영까지 애정이 깊었던 작품이라, 개봉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영화 ‘디바’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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